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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표창장 동양대 교수들이 동의했다

by 조각창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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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수구세력들이 악랄하게 공격하고 있는 조국 후보자의 딸이 받은 동양대 표창장은 해당 교수들이 모두 동의해서 받은 것이라고 한다. 동양대 교수들이 동의해 교수 전권으로 가능한 표창장을 발급한 것이 무슨 죄가 되는가? 그게 죄라면 전국에서 전권으로 수여되는 표창장 모두가 범죄가 된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이 언론을 앞세워 조국 후보자를 공격하는 것은 당연한 이유가 있다. 그가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한국교회언론회는 집중적으로 조 후보자를 반대해왔다. 일부에서는 최 총장이 태극기 부대와 다르다는 주장도 한다. 5년 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서 조국 후보자를 지명했다는 점을 든다.

양쪽에 줄을 대고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 과정이었다면 이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한 대학의 총장이라는 직책은 막중하다. 그 자리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두루 많은 이들과 친분을 가져야 가능한 자리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최 총장이 진보 인사들과 친분이 있다는 것으로 그 사람의 성향을 입증할 수는 없다.

 

언론에 자신이 언급되고 주목을 받게 되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 최 총장. 그의 행동은 악의적으로 조 후보자를 공격하는 지향점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의 입장과 동일하다. 이것으로 최 총장의 성향과 의지는 명확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찰이 조사도 없이 기소까지 한 문제의 표창장의 정체는 과연 뭘까? 해당 표창장은 총장은 알 수도 없다. 말 그대로 교수들이 전권으로 발급이 가능한 표창장이라는 것이다. 총장 직인 역시 전권 발급이 가능한 상을 위해 교수들이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높다는 의미다.

 

동양대 교수들 증언(연합뉴스TV 8일자 보도)을 보면 보다 명확해진다. 조국 딸은 서울에서 직접 영주까지 내려와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서울에서 그곳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한 이는 조국 딸이 유일했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영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학교 근처에 숙소까지 잡고 생활했다는 것이 동양대 교수들 증언이다. 

 

영어 능숙한 조국 딸이 영주에 있는 동양대에 와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근처에 숙소까지 잡았다. 그렇게 열심히 한 학생에게 표창장 하나 주는 것이 그렇게 큰 범죄가 되는가? 수없이 많은 표창장들은 그럼 모두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학교 입학에 표창장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면 이는 분명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다.

 

입학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려면 가려는 학교에서 주는 표창장이 의미가 있을 것이다. 예체능 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학교 주최 대회에 나가 입상을 하려는 이유와도 비슷한 개념이니 말이다. 동양대 총장상을 받은 초등학교 인문학 수료한 그 아이는 두려움을 느껴야 하는 것일까? 표창장도 아닌 총장상을 받았는데 검찰 조사 나오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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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 전권으로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이들에게 준 표창장이 거대 범죄처럼 취급되는 현실이 과연 정상일까? 100만 건이 넘는 억측과 추측 보도를 쏟아낸 언론들이 동양대 교수들의 증언은 왜 기사화하지 않는가? 최 총장에 대한 의혹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려졌다. 그건 왜 취재하지 않는가?

 

검찰공화국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약화시키려는 외부 세력을 막기 위한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면 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법개혁을 외치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을 우습게 보는 행위는 이제 접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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