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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xed/News 뉴스 브리핑

거북이 터틀맨 임성훈씨 사망!

by 조각창 200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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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후 인터넷을 켜자마자 이런 뉴스가 있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큰 수술을 받은 후 다시 안정을 찾아 열심히 활동을 하던 모습을 본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심근경색이라고 하던데..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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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맨 소속사 부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터틀맨은 1일에 아무런 일정이 없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거북이 매니저가 2일 오후 스케줄 소화를 위해 터틀맨을 데리러 서울 금호동 집을 찾았다. 매니저는 터틀맨에게 휴대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어 H아파트 자택으로 올라갔고, 결국 터틀맨은 자신의 침대 위에 엎드린 채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터틀맨을 부검요청을 하지 않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장례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안타까울 뿐이네요. 독특한 음악을 펼쳤던 그룹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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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생인 '터틀맨' 고 임성훈은 32세라는 늦은 나이인 지난 2002년 혼성 3인조 그룹 거북이의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거북이는 '비행기', '한동안 뜸했었지', '빙고', '칵테일 사랑', '싱랄라' 등 자신들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리더였던 고 임성훈은 거북이의 여러 히트곡을 대부분 작곡하는 등 '거북이 음악의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고 임성훈은 최근까지도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게스트로 출연, 여유로우면서도 유쾌한 입담을 선사해 청취자들에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지병이었던 심근경색은 개성 넘치고 유쾌했던 음악인을 38세란 이른 나이에 세상과 이별케 만들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 아직 열심히 활동한 나이인데..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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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터틀맨 임성훈 조문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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