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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태연 메시지 공개 악플러 더는 참을 필요 없다

by 조각창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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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은 악플러를 공개했다. 더는 참을 수 없었던 태연의 악플러 공개에 많은 이들은 분노했다. 스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악플은 받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도를 넘어서면 그건 그 어떤 의미도 존재하지 않는 폭력이다. 폭력을 일방적으로 퍼붓는 자는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런 폭력을 당하면서도 참을 이유가 없다. 오래전부터 일방적 공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더는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해야만 한다. 악플을 다는 자들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되어서는 안 된다. 

"그만하랬지. 어디서 추태부리노. 남자가 그리도 없드나. 있을 때 잘하지. 남은 미련 보이며 추악질 하는 꼬라지 팬들에게 보여주고 미안하지도 않음?"

 

1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악랄함이 가득하다. 오직 비난을 위한 비난을 위한 선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오직 태연을 비난하고 욕하기 위해서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이런 자들의 글은 폭력이다.

 

악플을 드는 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던 정신 상태를 가지고 있으면 이런 공격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니 말이다. 태연이 악플러에게 직접적인 잘못이라도 한 것일까? 아니면 그들 집안 대대로 원수인 것인지 의아하다. 

 

태연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은 잘못을 했다면 비난 받아야 한다. 하지만 태연은 그런 일도 없다. 대외적인 행동도 거의 안 한다. 과거에 했던 라디오나 방송 활동도 거의 안 한다. 너무 대중 앞에 나오지 않아 아쉬울 정도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바로 태연이다.

 

과거부터 태연은 악플에 두려워하고 힘겨워 했다. 열애설이 났을 때도 공격으로 두려워 울기까지 했다. 마음이 여리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게 수없이 공격을 당하면서 생긴 방어기제가 대중 앞에 나서지 않는 이유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왜 그녀가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태연 팬들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누구도 지켜줄 수 없다면 마지막 보루는 결국 팬이다. 태연이 공개한 악플러만이 아니라 다른 악플러들에게도 경고를 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태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제 소속사가 나서서 문제를 풀어야 할 것이다.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영혼을 파괴하는 악플러들에 대해서는 처벌을 해야 한다. 그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리면서도 참아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더는 참을 필요없다. 보다 당당하게 악플러들과 맞서야 한다. 그리고 법의 힘을 빌어 부당함에 맞서야 한다. 그게 최소한의 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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