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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집/Special 특집

영화 역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 베스트 20-1부

by 조각창 200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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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다양한 장르가 있습니다. 그중 공포영화는 영화의 역사만큼이나 오랜시간동안 관객들이 사랑하는 장르이지요. 이 공포영화중 관객들이 가장 무섭다고 느꼈던 영화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여기 20편의 영화가 소개됩니다.



샤이닝 The Shining(1980)
감독 : 스탠리 큐브릭 Directed by Stanley Kub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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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소설의 대가인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최고의 감독인 스탠리 큐브릭이 만든 고품격 공포영화이지요. 광기어린 잭 니콜슨의 연기는 압권이었지요. 장면 장면 소름끼치도록 만드는 큐브릭의 연출력을 두말할 나위 없이 최고였습니다.  아들이 외치던 '레드럼 Redrum'이 아직도 끔찍하게 느껴집니다.


엑소시스트 The Exorcist(1973)
감독 : 윌리엄 프리드킨 Directed by William Fried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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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들린 아이에게서 아이를 지켜내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이지요. 12살 귀신 들린 소녀역을 맡았던 린다 블레어의 연기는 압권이었었지요. 막스 폰 시도우, 엘렌 버스틴, 제이슨 밀러등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도 공포영화의 고급화에 일조를 했다고 봅니다.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감독 : 토비 후퍼 Directed by Tobe H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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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연쇄살인에 대한 끔직한 영화이지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어둡고 지저분한 그래서 너무 끔찍했던 영화였지요. 수없이 많은 후속편과 리메이크가 나왔지만 원전을 앞서가는 영화는 아직 없는 듯 합니다.


양들의 침묵 THE SILENCE OF THE LAMBS (1991)
감독 조나단 드미 Directed by Jonathan De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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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악당인 한니발을 세상에 널리 알린 영화였지요. 조디 포스터와 앤소니 홉킨스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은 역시 이영화의 압권이었습니다. 차분하고 차가운 성격과 식육에 대한 끔찍함이 더더욱 한니발을 두려운 존재로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죠스 JAWS (1975)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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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를 세계적인 흥행감독으로 만들어준 영화이기도 하지요. 더불어 전세계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가 상어라는 것을 심어준 영화이기도 합니다. 망망대해에서 거대한 죠스와 최후의 승부를 벌이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링 THE RING (2002)
감독 고어 버빈스키 Directed by Gore Verbi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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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 신드롬을 일으켰던 '링'의 미국 리메이크판 영화이지요. 무한 복제시대의 두려움을 가장 강력하게 보여준 최고의 작품이었지요. 물론 일본 원작. 아직도 공포영화의 귀신들은 모두 사다코라니...

캐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만들어 최고의 흥행감독이 된 고어 버빈스키의 연출력도 눈여겨 볼 만하지요. 주연배우인 나오미 왓츠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스즈키 코지의 원작 소설을 읽으면 느꼈던 그 공포감이 최고였던듯 합니다.


할로윈 HALLOWEEN (1978)
감독 존 카펜터 Directed by John Carp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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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에 대한 영화. 잔혹한 살인마의 등장과 존 카펜터를 공포영화계의 거장 자리에 올려준 영화. 이 후 유사한 영화들의 아버지 역할을 하게된 영화입니다. 여전히 존 카펜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는 명작 공포영화이지요. 개인적으론 그의 82년작 <괴물 The Thing>의 서스펜스가 쵝오!!라는 생각.


싸이코 PSYCHO (1960)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Directed by Alfred Hitchc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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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필요할까? 공포영화의 전설인 이 영화. 초반에 나오는 샤워부스에서의 살인 장면은 최고의 장면으로도 꼽히지요. 수없이 많은 영화적 기호들과 장면화들은 이 영화를 전설로 만들어주었지요. 앤서니 퍼킨스의 연기는 가히 압권이었지요. 외진 방안 흔들 의자에 앉아 있는 그녀의 어머니는 이젠 너무 자주 활용을 해서 식상하기까지 하지요.


세븐 SEVEN (1995)
감독 데이비드 핀처 Directed by David Fin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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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연출을 했었던 핀처이기에 가능했던 영상미학이 이 영화에선 유감없이 표현되어지지요. 성경에 명시된 7가지의 죄악에 근거한 살인사건. 그리고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든 데이빗과 서머셋. 그리고 갑자기 자수를 하는 범인 존 도우. 그리고 마지막 반전. 정말 멋진 영화였지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하다는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돋보였으며, 모건 프리먼, 케빈 스페이시, 기네스 팰트로등의 연기도 좋았지요.


악마의 씨 ROSEMARY'S BABY (1968)
감독 로만 폴란스키 Directed by Roman Pola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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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그 영화 전체를 휘어싸고 있는 음침함을 잊을 수없을 듯 합니다. 로즈마리의 친절한 이웃, 그리고 자신의 남편 곧 태어날 아이까지 모두 사탄의 음모에 가담되어져 있다면...장면이 주는 끔찍함이 아닌 전체를 감싸고 도는 극한으로 치닫는 공포심을 유발하는 극의 흐름은 압권이었지요.

미아 패로, 존 카사베츠, 루스 고든, 시드니 블래크머등의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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