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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방탄소년단 엠마 스톤 SNL 컴백 신고 다시 BTS 세상이 시작된다

by 조각창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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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SNL이 방송되었다. 방탄소년단이 호스트인 엠마 스톤과 함께 SNL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 시작될 방탄 월드를 알렸다. 이 출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앨범 활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엠마 스톤의 호명에서 시작되었다.

 

최고의 스타들에게만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는 'SNL'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과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엠마 스톤과 SNL 크루들은 아미가 되어 BTS에 환호하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국내 팬덤을 흉내 낸 것이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서 일상이 된 아미들의 모습이었다.

엠마 스톤이 곧 BTS가 온다는 말에 현장에 관객들의 환호는 놀라울 정도였다. 방탄소년단을 직접 보기 위해 노숙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인 아미들.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는 아미들의 환호를 현장에서 직접 들은 엠마 스톤은 많이 놀랐을 듯하다.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처음 공개했다. 전세계 최초로 SNL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여주었다. 비록 좁은 무대였지만 환상적인 방탄소년단의 안무와 라이브 공연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춤을 추며 라이브도 안정적인 그들의 실력은 여전했다.

 

SNL 마지막에 다시 무대에 오른 BTS는 'MIC Drop 리믹스' 무대를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는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좋았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군더더기 없이 완벽했던 라이브까지 왜 방탄소년단에 전 세계가 흥분하는지 알 수 있게 했다.

 

5월부터는 미국을 시작으로 스타디움 공연을 연다. 월드 투어가 끝나자 다시 월드 투어를 시작하는 방탄소년단의 규모는 이제 단순히 케이팝 스타의 행보가 아니다. 월드 스타라는 표현이 왜 적합한지 그의 월드 투어는 항상 이야기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SNL에 첫 무대를 빼앗긴 빌보드는 당장 홍보를 하고 나섰다. 최초로 BTS와 할리가 함께 공연하는 무대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볼 수 있다는 대대적인 홍보였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3년 연속으로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게 되었다. 해마다 그 권위가 점점 더해지는 BTS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만이 아니라 '톱 듀오·그룹' 부문에도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와 인연이 깊다. 3년 전 처음으로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대를 받아 간 그들은 말 그대로 초대였을 뿐이었다. 세계적인 뮤지 어워드에 초대된 것만으로도 대단한 화제였지만, 2018년에는 공식 초청 인사로 공연까지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제는 본상 중 하나의 후보자가 되었다. 그렇게 방탄소년단은 발전 중이다.

 

"방탄소년단이 할시(Halsey)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13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SNS를 통해 BTS가 할시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SNL 출연이 끝난 후 예의를 지키고 광고를 한 셈이다. 세계 최초 컴백 무대를 SNL에 놓치기는 했지만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과 할시가 함께 하는 무대로 그 가치를 더하게 되었다. 

 

방탄소년단이 다시 찾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5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모든 팝스타들과 팬들이 주목하는 행사에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분은 3년 연속 수상이 유력하다. 대항마가 없으니 말이다.

 

이번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중요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 여부다. 현재로서는 못 받을 이유도 없다는 점에서 만약 BTS가 이 본상을 수상한다면 이후 벌어질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그래미 어워드'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방탄소년단의 2019년 행보는 더욱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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