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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폭행 논란 뉴스룸에서 직접 밝힌 그를 믿는다

by 조각창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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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사석에서 폭행을 했다며 고소를 당했다. 기자가 사석에서 손석희와 단둘이 식사를 하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을 했다. 해당 기자는 누구인지 실명을 밝히지도 않았다. 3주 진단서를 첨부해 고소를 했고, 경찰은 손 사장에게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손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기자는 전치 3주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도 의문이고 무엇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중요하다.


"상대방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K씨가 손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 사장을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다. K씨는 오랫동안 손석희 사장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왔다"


"이번 사안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다. 2017년 4월 손석희 사장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 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한 적이 있다. 접촉 자체를 모르고 자리를 떠났을 정도로 차에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자신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쌍방 합의를 한 것이다"


JTBC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 사장은 폭행한 적이 없다는 주장을 했다. 정신 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을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치 3주 진단은 참 미묘하다. 폭행을 주장하거나 증명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니 말이다.


기본적으로 프리랜서 기자 K라는 자가 주장하는 폭행은 존재하지 않는단 것이 JTBC의 입장이다. 단둘이 만난 이유는 충격이다. K가 그동안 손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해왔다고 한다. 그런 취업 청탁을 한 이유는 지난 2017년 4월 벌어진 추돌 사고였다.


"K씨는 지난해 여름 어디선가 이 사실을 듣고 찾아 와 '아무것도 아닌 사고지만 선배님이 관련되면 커진다'며 '기사화 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 K씨는 그 후 직접 찾아오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이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특채는 회사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일관되게 이야기하자 최근에는 거액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이와 관련해 손석희 사장은 K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JTBC는 이러한 손 사장의 입장을 존중하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하게 규명되기를 기대한다"


손 사장이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인 차량과 가볍운 접촉 사고가 났다고 한다. 접촉 자체를 모를 정도로 경미한 사고였지만, 자비로 배상을 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어디서 듣고 와서 아무것도 아닌 사고지만 선배님이 관련되면 커진다며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협박 후 직접 찾아오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협박에 손 사장은 모든 것은 회사 규정에 따라야 한다며 거부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K는 최근 거액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런 한심한 자를 정신 차리라고 말했는데 폭행 죄로 고소를 했다니 황당할 뿐이다.


"저에 대한 기사로 놀라셨을 줄 안다. 드릴 말씀이 많지만 사실과 주장은 엄연히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사법 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 주시리라 믿는다. 저는 흔들림 없이 '뉴스룸'을 진행하겠다. 무엇보다 시청자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방송 전 뉴스로 보도되자 손석희 앵커가 '뉴스룸'에 출연할 것인지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았다. 죄를 지은 것도 아닌 손석희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손 앵커는 직접 사건을 언그했다. 그리고 사법 당국에서 모든 것을 밝혀 줄 것이라는 말로 정리했다.


"흔들림 없이 '뉴스룸'을 진행하겠다"이게 손석희 앵커의 다짐이자 진심이다. 그리고 그 진심 속에 그가 폭행을 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가지게 한다. 그가 살아온 삶이 있다. 그런 그가 말도 안 되는 짓을 했다고 주장하는 K라는 자의 일방적 발언을 믿을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JTBC는 K씨를 고소했다. 사법부가 처리할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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