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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BTS 출연 취소, 日 악랄한 과거사 아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by 조각창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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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대한 일본 방송사의 한심한 행동이 전세계에 전범국 일본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여전히 전범기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될 정도로 많은 이들은 일본을 잘 모른다. 나치와 히틀러의 만행은 잘알고 있지만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고 히틀러 못지 않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은 모른다.


전범기가 나치를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는 서양 세계 어느 곳에서도 쓸 수 없다. 쓰는 순간 범죄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의 전범기는 여전히 사용 중이다. 서구 중심 사회에서 유대인 등을 잔인하게 학살한 나치에 대한 처벌에는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일본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구 중심 사회의 한심한 작태로 인해 일본은 여전히 자신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깊이 고민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극우가 집권하며 다시 '하이 히틀러'를 하듯 과거 전쟁을 찬양하고 다시 전쟁하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신이 없다. 극우 단체를 앞세워 여론 몰이를 하는 아베 정권. 그리고 이를 그대로 따라하는 대한민국의 극우들은 존재 가치가 없음은 너무 명확하다.


잔인한 전쟁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여전히 찬양하는 나라는 정상일 수 없다. 여전히 독일이 나치 당과 히틀러를 매년 추모하며 찬양한다고 생각해봐라? 과연 서구사회는 그런 독일을 그대로 놔뒀을까? 독일은 패전 후 철저한 교육과 반성하고 있다. 뼈저리게 반성하고 사죄하는 일을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독일과 전혀 다르다. 독일 수상이 일본에게 과거사를 반성하라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정도다. 그럼에도 일본은 자신들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이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일들에 대해 일말의 사과도 없다. 그런게 일본이다. 그런 자들이 이제는 전쟁광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발악을 하고 있다. 


"#RealReasonWhyJPNTVcancelled" 

"#LiberationTshirtNotBombTshirt" 


전 세계에 막강한 힘을 가진 아미들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BTS가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한 뉴스가 영어권 나라에도 실리기 시작하며 잘못된 오보들을 바로잡기 위함이었다. 마치 BTS의 지민이 원자폭탄을 합리화하는 티셔츠를 입은 것처럼 표현한 기사 때문이다.


이 티셔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일본 매체를 그대로 인용한 기사로 인해 분노한 것이다. 이 티셔츠는 국내에서 제작된 것이다. 광복절을 의미하는 이 메시지가 일본의 우익 시각으로 꾸며진 내용이 일본 언론에서 그대로 인용되고, 이를 해외 언론에서 받아 쓰는 행태는 크게 잘못된 것이다.


일본이 얼마나 악랄한 자들이고, 전쟁을 통해 얼마나 많은 이들이 학살을 당했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티셔츠다. 그 전쟁의 끝에 원자폭탄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 광복은 빠르게 찾아왔다. 이런 과거의 진실은 외면한 채 마치 원자폭탄이 떨어져 한국인들이 환호한다는 식의 일 우익들의 왜곡을 그대로 싣는 미국 신문들의 한심함을 꾸짖는 아미들이다.


왜 지민이 이 티셔츠를 입었고, 그 티셔츠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일본의 민낯은 이제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토록 외면하고 감추고 왜곡하고 싶어 안달이 났던 일본의 현대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일본이 독일 나치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자들이라는 사실을 전세계 아미들이 알기 시작했다. 이는 엄청난 파급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아미들의 나이 대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기는 하지만 청소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들이 자신들은 전혀 들어 본 적도 없는 역사적 사실과 마주하게 되었다. 

일본이 나치 히틀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잔인한 인류의 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과거사를 왜곡하기 위해 일본이 수십년 동안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감추었던 모든 진실이 BTS에 대한 공격 하나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그들은 BTS가 어떤 존재인지 미처 몰랐다. 그저 일본 내 우익 몇몇을 앞세워 권력을 잡은 아베 집단이 왜곡만 하면 그만이라 생각했을 듯하다. BTS를 한국의 아이돌로만 치부한 채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다고 봤던 일본은 이제 자신들이 그렇게 왜곡해왔던 진실과 마주해야만 하게 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SNS 영향력이 강한 BTS. 그리고 그런 BTS와 함께 움직이는 아미가 일본의 과거 진실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일본의 잔인한 본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다는 의미다. 관심도 없었던 그들에게 비춰질 일본의 잔인한 학살 행위들이 어떤 파문으로 이어질지 일본은 미처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아미를 우습게 본 일본 우익과 그들을 앞세운 한심한 정권의 몰락은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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