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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이? 아나테이너들의 몰락! 예견되었던 현실?

by 조각창 200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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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살부는 방송계에도 바람이 불고 있는 듯 합니다. 봄 개편에 따라 웃는 사람 우는 사람들이 극명하게 보여지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오늘의 연예뉴스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아나테이너들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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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아나운서들의 쇼프로그램의 출연을 통해 새로운 조어인 '아나테이너'라는 명칭이 생길 정도로 아나운서들의 쇼 프로그램 출연은 당연하것처럼 여겨졌었습니다.

이는 비단 '지피지기'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불가능은 없다'에 출연한 서현진은 별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결국 하차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기적의 승부사'에 출연했던 정미선, 김주희 아나운서 등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하이파이브'에서 활동중인 이정민은 재기발랄한 연예인 정도에 그칠 뿐, 특별한 활약상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저뿐만은 아니겠지요. 아나운서라는 역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그들에게 언제까지나 이쁘다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그럼에도 아나운서들이 만드는 <네버엔딩 스토리>같은 프로그램은 아나운서들의 새로운 진행방식과 형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예상가능한 대결이 펼쳐진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털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무한도전>과 <1박 2일>이 베이징에서 한판 대결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MBC와 KBS 예능프로그램의 자존심인 ‘무한도전’과 ‘1박2일’이 중국 베이징 올림픽 현장에서 최고 버라이어티쇼의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두 프로그램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저마다 현지에서 제작하는 특별 프로그램 기획에 들어갔다.

맞장 대결이 될 <베이징 인 무한도전, 1박 2일>의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3. 아나운서 출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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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의 5개 프로그램에 출연료 20만원에 대한 오해가 있을지 모른다는 기사이네요. 뭐 모르면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들은 아닐지...

하지만 4만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불성설'이다. 이는 출연료와 출연 수당을 구분하지 못한 '오류'에 속한다. 물론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이러한 답변을 유도한 제작진 및 MC들의 책임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오상진 아나운서가 출연료를 묻는 질문에 20만원이라고 대답한 것은 시청자로 하여금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만한 소지가 충분하다. 아나운서는 해당 방송사에서 엄연히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으로서 그가 밝힌 '20만원'이라는 수치는 출연료라는 개념보다는 사실상 수당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어제 뉴스 정리를 하면서 언급했던 부분이었는데...참 친절한 기사이네요..^^;;


4. 드라마 OST도 아이돌이 점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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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OST의 중요성이 대두대기 시작한지가 얼마되지는 않았지요. 하지만 그 OST의 영향력이 갈 수록 높아지다보니 최근엔 아이돌 그룹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음원 차트를 살펴보면 OST 부문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쾌도 홍길동’ 주제가 ‘만약에’와 FT아일랜드의 드라마 ‘온에어’ 주제가 ‘한가지 말’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 ‘만약에’는 종합 차트에서도 최상위에 올라 정상을 넘보고 있다.

드라마 OST는 원래 가창력을 공인 받은 중고참 가수들의 주무대였다. 이승철 박효신 바비킴 조성모 박상민 러브홀릭 장혜진 서영은 MC The Max 같은 가수들이 선호됐고 이들은 여러 드라마를 옮겨가며 자신의 목소리로 드라마 영상을 빛나게 했다.

모든것에는 일장일단들이 있지요. 거대 메니지먼트에 휩쓸리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시청자가 좋아한다면 할 말은 없겠지요. 최선을 다해 기호에 맞추고 기호를 만들어 나가는 이들이 항상 승장일 수밖에는 없겠지요.


5. 하지연이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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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했더이 제 1회 아이모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아이라고 합니다. 귀엽기는 하네요. 그저 귀여워서 그러는지 아니면 몇년전부터 불어닥치기 시작한 로리타현상인지...뭐 귀여워서겠지요.

온라인 사진 응모를 통해 전문가 심사가 이뤄져 1등 상인 (사)한국모델협회장상에는 하지연(2005년생) 어린이가, (사)한국광고모델사업자협회장상는 유아부문에 허성희(2004년생), 어린이부문에 홍요셉(2001년생) 어린이가 입상했다.

2005년생이라..뭐 할 말이 없네요. 벌써부터 험난한 쇼비지니스의 세계에 뛰어들다니...잘 자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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