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축구게임의 지존은 FIFA 2008이 접수한다!!

거대하기만 했던 <위닝 11>의 아성을 가뿐히 넘어서버린 <피파 2008>. EA의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을 토대로 막강의 라이센스와 실제와 비슷한 그래픽, 화려한 사운드까지 무엇하나 모자람이 없는 최고의 게임으로 돌아와 절대 강자라 믿어왔던 <위닝 11>의 몰락(?)을 목도할 수밖에 없었지요. 앞에서도 이야기 되었듯 스스로 자초한 부분이 무척이나 큽니다. 그래픽에 대한 개선이나 사운드에 대한 고민도 부족했기에 어쩔 수없는 상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너무 게임성이 앞서서 사실적인 느낌이 약했는데 갈수록 화려해지는 그래픽으로 그런 갭들은 점점 없어지는 듯 합니다. 전문가들도 지적했고 유저들도 지적하고 있지만 한국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한때 한글화로 제작되고 한국 해설자의 음성, 대표선수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그래픽등으로 찬사를 받았지만 이번 게임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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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경제논리일 듯합니다. 굳이 그런 돈을 들여 추가제작을 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그런 부분들은 무척이나 아쉬운 부분으로 남을 듯 합니다. 그래도 게임 강국으로 자부하고 살고 있는 대한민국인데 말입니다.

 

                                               <피파 2008의 스틸 컷 모음입니다>

                                      <PS3로 플레이한 피파 2008 데모 영상입니다>

                                           <위닝 11 vs 피파 2008 데모 영상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