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ntertainment/드라마 리뷰

33. 로스트 시즌4-07 Lost Season4-07 인생은 카르마다.

by 조각창 2008. 3. 14.
728x90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9월 22일.(전부 스포!!)



이번 화의 소제목은 <지연 Ji-Yeon>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궁금했었는데...바보처럼..새로운 등장인물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컸네요. 뭐 당연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긴 하지요.^^

선이 섬을 탈출해 임신 말기의 모습과 섬의 모습들이 번갈아 가며 보여집니다. 이번 07화는 선과 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 흐릅니다. 잭에게서 떠나 로크에게로 가려는 선을 막기위해 쥴리엣은 무리수를 두지요. 선의 과거를 진에게 말해버리고 그일로 인해 진은 충격에 빠지게 되고....

그리고 낚시를 하며 모든것들은 카르마 Karma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모든 것들을 이해하고 다시 선과 진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화를 크게 아우르는 것은 카르마 Karma이지요. 모든것들은 업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이는 앞으로의 진행상황에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섬 주변에 정박해있던 배의 주인은 06화에서도 벤에 의해 이야기가 나왔듯 찰스 위드모어의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리고 오세아닉 비행기가 추락되고 그안에 모든 이들의 시체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주는 선장.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의 중심에는 섬에 있는 벤이 알고 있을 것이란 이야기도 하지요.

조금 충격이라면 배에서 사이드와 데스몬드를 도와주는 인물이 말미에 드디어 등장합니다. 아들과 함께 섬을 떠났던 마이클(월트 父)가 케빈 존슨이라는 이름으로 배에 있었던 거지요. 어떻게 전개가 되어갈지..마이클에 의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이 이야기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선은 드디어 아이를 낳습니다. 딸아이. 진이 딸을 낳으면 '지연'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는 섬에서의 소망처럼 선은 그녀의 딸에게 '지연 Ji Yeon'이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리고 그녀를 찾아온 헐리. 그렇게 그들은 진의 무덤에 찾아가 그의 딸 '지연'을 소개하며 마무리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혼란스러운건 드라마내내 선의 출산과 진의 병원에 가기위한 사투가 교차편집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출산과 함께 진도 병원에 도착하지요.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에게 심부름을 온 것이고 그는 임무를 마치고 나서며 간호사에게 이야기 하지요. "자신은 이제 결혼한지 2개월 밖에는 안되었다"고 말입니다. 뭐가 진실일까요? 둘 중에 하나이겠지요. 두 가지의 과거를 오고가며 이야기를 풀어갔거나 미스터리 섬에서 탈출 과정에서 진만 따로 떨어져 나왔을지도..(뭐 그런 연유로 선은 진이 죽은 줄 알고... 하지만 전자가 유리한 추측일 듯 합니다. 선의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대사의 딸 출산 선물을 드리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하지만 속단할 수없지요. 그게 로스트의 매력이니까 말입니다.


9월 22일은 아마도 그들이 섬을 탈출하는 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진이 죽은 날이기도 하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둘 중 한명은 이번 화의 감독 같은데요..>


* 한국을 표현하는 장면에서 대우 자동차가 택시로 나오지요. 다른 거리풍경은 외국의 한인타운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나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느낌들은 드네요.

* 월트는 생각나는데 마이클이라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더군요..^^;; 수정했구요. 진과 선의 씬Scene에 대한 내용들도 과거와 현재가 혼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