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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스타

백지영 정석원 득녀 4년 만에 얻은 행복 모두가 응원한다

by 조각창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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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정석원이 4년 만에 딸을 얻었다. 한 번의 유산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힘들었을 백지영의 임신은 그래서 더 반가운 소식이었다. 최대한 조심하며 있어서는 안 되지만 다시 찾아올 수도 있을 유산에 대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나이가 많다는 점에서 유산이 거듭되면 당연히 위험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이도 그렇지만 산모도 위험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모두가 긴장하고 출산을 기다릴 수밖에는 없었다. 모두가 염려하고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기쁜 소식이 나왔다. 


"백지영이 오늘 오전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백지영 소속사인 뮤직웍스 관계자는 모두가 건강하다고 밝혔다. 3.6kg으로 건강한 여아를 낳은 백지영 역시 건강하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차례 유산을 하면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부부는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자연분만으로 순산한 백지영과 딸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아직 사진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부모의 모습만 봐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니 말이다. 백지영과 정석원을 닮았다면 분명 예쁜 아이일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모두 건강하다니 조만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팬들은 공유할 수 있을 듯하다.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을 해 콘서트를 전면 취소 한 바 있다. 백지영은 당시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의지가 많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어렵에 아이를 얻은 만큼 육아에 집중하라는 말을 하고 있다"


소속사인 뮤직웍스 측은 앞으로 백지영의 활동 계획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너무 이르다는 생각도 들기 하지만 순산을 하자마자 다음 일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그녀에 대한 갈증이 심한 것인지도 모른다. 소속사가 밝힌 일정을 보면 조만간 콘서트를 통해 팬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으로 인해 취소를 한 만큼 팬들과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방점을 찍었다.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자리를 가지고 싶다는 가수의 바람은 너무나 당연하다. 가수는 노래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으니 말이다.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1년 공개 연애를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화제였다. 백지영이 무려 9살이나 연상이었기 때문이다.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그들은 부부가 되었다. 공개 연애를 한지 2년 만인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의 결혼에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주장들도 나왔지만 이들 부부는 흔들림이 없었다. 악플이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던 이유는 이들 부부의 사랑이 깊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4개월 만에 유산을 하며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토록 원했던 아이였는데 4개월 만에 유산을 한 백지영으로서는 충격이 컸을 듯하다. 악플이 쏟아지고 이런 상황들이 유산의 이유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충격은 유산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다. 

힘든 아내를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남편으로 인해 그들은 더욱 단단해졌고, 유산의 아픔을 딛고 소중한 딸을 얻었다.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난 아이. 건강하게 태어난 만큼 백지영 정석원 부부에게 이 딸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일 것이다.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백지영은 조만간 무대 위에서 팬들과 만날 것이다. 누구보다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했던 백지영이라는 점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노래를 불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된다. 정석원 역시 뜸했던 연기 활동이 보다 왕성해지기를 바란다.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소중하게 얻은 딸.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팬들의 따뜻함이 가득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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