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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NongDam

이제 한류도 검정고시보는 시대. No. 9의 비밀 공개...그리고 죽은 애인과 1년 보낸 사나이

by 조각창 200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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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년이 법대에 합격했다고요?


브라질에서 실재있었던 일이라고 하네요. 학교에서 천재를 모시는 경우는 있지만 부모가 아이를 능력을 깨닫고 시험을 치뤄 합격을 하는 경우는 그리 쉽게 볼 수 있는 일들이 아닌데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합격한 대학인 파울리시타 대학(UNIP)이 이 어린 학생 조앙 빅토르 포르텔링야(8)의 입학을 불허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가 문제라고 하는데요. 다른것도 아닌 법조인을 기르는 학문이기에 너무 어린 나이의 학생이 학습을 수료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인 듯 하네요. 당연하게도 부모들은 거세게 반대하고 입학을 강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대단한 아이네요...

미국에서는 엽기적인 소식이 들리네요. 애인 시체와 1년동안 호텔에서 생활한 남자가 붙잡혔다는 소식인데요..아이스박스에 보관해왔다고 하는데요...시체애호증이 있는 사람인가요...? 호텔방에는 마약과 제조기등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더욱 놀라운 것은 시체가 있던 방을 호텔에서는 매일 청소를 해줬다는데...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하네요. 마약관련은 부인해서 시체는 자연사이기에...아..참 대단할뿐이네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스라엘에게 쓴소리를 했네요. 이스라엘 정부에게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확대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네요. 이스라엘이 과연 유엔 사무총장의 이야기를 들을지는 미지수이지요. 어느정도 모양새는 일정기간동안 갖출 수는 있지만 이스라엘의 현재까지의 모습을 본다면 그들의 야욕을 잠재울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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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과 정직을 무기로 뉴욕주지사가 된 엘리엇 스피처가 성매매 혐의가 드러났네요. 'No.9"이라고 불리우던 손님이 바로 엘리엇 스피처라는 것이지요. 엔론사건때 무한책임 물어 세계적 기업 엔론을 공중분해 시켰던 장본인이기도 하지요. 거대한 성매매 조직들을 일망타진한 공로로 상도 수상을 했었다고 하던데...참 세상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요. 힐러리를 적극지지하던 인물이라 힐러리 캠프에서는 안절부절하겠네요. 힐러리 정치광고에 나왔던 어린 소녀는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해서 뜨악했었을 힐러리 여성 대통령 되기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한류검정시험이 있다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본의 한 여행업체에서 시행하는 시험인데요. '한풍 검정' 을 오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합니다. 뭐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할 수 있으면 좋은 일이겠지요. 더불어 한국 관광객들이 늘면 여러모로 좋을 듯 한 소식이네요.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뉴스들을 마무리하는 푸틴의 한마디가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공무원들에게 했던 이야기들(머슴론)과 비교가 되네요. "뇌물 바라는 공무원들은 손목을 잘라야"라는 푸틴의 말은 섬뜩하기도 하네요. 현재 푸틴의 후계자로 알려진 드미트리에 대한 선거문제로 연일 러시아가 난리라고 하던데...참 비교되는 한 마디이네요. 어느나라나 공문원이 문제가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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