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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집/Special 특집

지난 25년간 새로운 고전이 된 세계 영화 베스트 100편! 75-51위

by 조각창 2008.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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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화는 누구에 의해서 선정되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이 뽑는 자신만의 베스트 영화들이 있고, 영화 잡지나 조직에 의해 선정되어진 베스트등 정말 다양한 베스트 영화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이야기되는 100편의 새로운 영화 베스트 100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선정한 순위임을 밝혀둡니다.


75. 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1985)

막대한 재산을 가진 여성이 아프리카를 동경해 케냐에서 사랑하는 이와 결혼을 하지만 곧 남편은 떠나버리고 우연히 만난 한 남성을 사랑하게 되지요. 시드니 폴락 감독과 로버트 레드포드, 메릴 스트립이라는 최고의 조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였지요.


74. 드럭스토어 카우보이 DRUGSTORE COWBOY (1989)

197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마약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젊은 두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지요. 구스 반 산트의 초기작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지요. 실제 수감자였었던 제임스 포글의 발간되지 않은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합니다. 맷 딜런의 멋진 모습이 강렬한 작품이지요. 켈리 린치, 제임스 르그로스, 헤더 그레이엄등이 출연한 걸작입니다.


73. 뛰는 백수 나는 건달 OFFICE SPACE (1999)

스트레스로 고통받던 주인공이 최면 치료사의 치료를 받던 도중 치료사가 사망하며 최면이 풀리지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재미있는 영화이지요. 제니퍼 애니스톤과 론 리빙스턴이 주연으로 출연했네요. 마이크 저지 감독의 작품입니다.


72. 델마와 루이스 THELMA & LOUISE (1991)

멋진 여자버디 무비를 보여준 델마와 루이스. 어느날 갑자기 평범한 삶에 찌든 델마와 루이스는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부딪히는 마초같은 남성사회에 반기를 든 그녀들의 대단한 외침이 아름다웠던 영화였지요. 스타일리시 감독 리들리 스콧과 수잔 서랜든, 지나 데이비스의 멋진 연기가 돋보였지요. 더불어 하비 케이틀, 브래드 피트, 마이클 매드슨등의 출연은 영화를 더욱 값지게 만들어줬습니다.


71. 용서받지 못한 자 UNFORGIVEN (1992)

전통적인 서부극에 반하는 가장 리얼한 서부극을 선보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직접 감독을 하고 주연을 한 걸작이지요. 진 해크먼, 모건 프리먼, 리처드 해리스, 로브 캠벌등이 출연한 멋진 영화이지요.


70. 브로드캐스트 뉴스 BROADCAST NEWS (1987)

최고의 네트워크 TV의 PD와 베테랑 리포터간의 사랑과 배신등을 다룬 걸작 영화이지요. 윌리엄 허트와 홀리 헌터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앨버트 브룩스, 로버트 프로스키, 로이스 차일즈등이 출연했습니다.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69. 내 어머니의 모든 것 ALL ABOUT MY MOTHER (1999)

스페인의 영화 악동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걸작입니다.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게이가 되어 자신을 떠난 아들의 아버지, 레즈비언 연극배우와 아이를 낳은 어린 예비 수녀들을 껴앉는 여정을 통해 세상의 모든 질시 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영화이지요. 페넬로페 크루즈, 세실리아 로스, 마리사 페레데스등이 출연했습니다.


68. 위트니스 WITNESS (1985)

살인사건을 목격한 소년 샘과 그 엄마 레이첼. 그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 수사가 진행되지만 사건 연류자는 경찰 고위간부였지요. 이때문에 이 사건을 수사하던 존 북 형사는 쫒기는 신세가 되지요. 피터 위어 감독. 해리슨 포드가 함께 한 멋진 영화. 켈리 맥길리스, 루카스 하스, 대니 글로버, 비고 모르텐슨등이 열연을 펼친 로맨틱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67. 도니 브래스코 DONNIE BRASCO (1997)

마이크 뉴웰 감독의 멋진 범죄 영화. FBI 요원 조가 마피아 소탕을 위해 도니 브래스코라는 가명으로 그들 세력에 들어가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피아 패밀리의 일원인 레프티는 도니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고 친자식처럼 대해줍니다. 그렇게 마피아와 FBI의 공생과 대결이 함께 합니다. 알 파치노와 조니 뎁의 멋진 연기가 인상 깊었던 영화입니다. 마이클 매드슨, 브루노 커비, 제임스 루소등의 연기도 좋았었지요.


66. 올리버 스톤의 킬러 NATURAL BORN KILLERS (1994)

올리버 스톤 감독이 만들어낸 걸작 중 한편이지요. 살인을 유희로 생각하는 믹키와 맬로리. 그리고 그들은 감옥에 갇히지만 그들의 살인을 하나의 이슈로 만들어가는 매스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교도소마저 발칵 뒤집어 버리는 믹키의 모습이 잔혹함을 넘어선 광기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우디 해럴슨, 줄리엣 루이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에드 화이트, 톰 시즈모어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한 작품입니다.


65. 더티 댄싱 DIRTY DANCING (1987)

대한민국을 춤판으로 만들어버렸던 전설적인 영화. 부족할거 하나없이 자란 17세 소녀 베이비가 가족과 함께 간 피서지에서 그녀는 소위 '더티 댄스' 로 불리우는 음란하고 현란한 몸짓의 쟈니를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렇게 베이비는 쟈니에게 춤을 배우며 사랑도 익어간다는 이야기. 에밀 아돌리노 감독. 패트릭 스웨이지, 제니퍼 그레이, 제리 오바하등이 출연했습니다. 패트릭 스웨이지의 춤이 무척이나 인상깊은 영화이지요.


6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2007)

코엔 형제가 이야기하는 무한대의 잔혹함. 이상한 머리 스타일의 잔혹한 살인 청부업자 안톤 쉬거와 도망가는 모스. 그리고 그들을 음밀하게 뒤쫒는 이젠 늙어버린 형사 에드. 이놈의 나라는 더이상 노인을 위하지 않아. 그 어디에서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지.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우디 해럴슨, 조쉬 브롤린, 켈리 맥도널드가 열연한 명작입니다.


63. 빅 BIG (1988)

놀이공원에 있는 소원을 비는 기계 졸타 앞에서 어른이 되게 해달라고 비는 13세 소년 조쉬. 다음날 정말 어른이 되어버린 조쉬는 당연하게도 집에서 쫒겨나고 장난감 회사에 취직하게 됩니다. 톰 행크스의 연기가 빛나는 작품이지요. 엘리자베스 퍼킨스, 로버트 로지아, 존 허드, 존 로비츠등 출연했지요. 페니 마샬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인 작품입니다.


62.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SEX, LIES AND VIDEOTAPE (1989)

스티븐 소더버그를 천재감독으로 올려놓았던 데뷔작입니다. 불륜과 사랑. 그리고 그런 모든 것들을 담아내는 비디오테이프. 정말 천재적인 연출력이 돋보였던 작품이었지요. 제임스 스페이더, 앤디 맥도웰, 피터 갤러허, 로라 산 지아코모등이 출연했습니다.


61. 비버리힐 스 캅 BEVERLY HILLS COP (1984)

장난꾸러기에 복잡한 절차따위는 싫어하는 흑인 형사 액셀은 자신의 오래된 친구의 죽음의 범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한다. 에디 머피를 세계적 배우로 만들어준 코믹 액션 영화이지요. <미드나잇 런>, <여인의 향기>를 만들었던 마틴 브레스트 감독의 작품입니다.


60. 스크림 SCREAM (1996)

신세대 호러물의 전성기를 불러오며 공포영화로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되어왔던 1억불 고지를 넘어섰던 영화. 공포영화의 대가인 웨스 크레이븐의 명성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알게 해준 걸작이지요. 케빈 윌리엄슨의 각본이 돋보였던 영화였습니다. 니브 켐벨, 데이비드 아퀘드, 커트니 콕스, 스킷 울리히, 로즈 맥고완등 신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드루 배리모어가 등장하는 첫 장면은 이미 고전이 되어버렸지요.


59. LA 컨피덴셜 L.A. CONFIDENTIAL (1997)

제임스 엘로이의 방대한 원작소설을 훌륭하게 영화화한 작품. <요람을 흔드는 손>을 연출한 커티슨 핸슨의 상상하기 힘든 연출작이기도 하지요. LA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잘짜여진 필름 느와르 영화. 케빈 스페이시, 러셀 크로우, 가이 피어스, 제임스 크롬웰, 킴 베이싱어등의 연기도 훌륭했지요.


58. 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1984)

전설적인 유령잡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정말 유령이 살고 있을 것 같고 유령을 잡는 고스트버스터즈들도 우리주변에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지요. 빌 머레이의 젊은 시절의 연기를 볼 수있기도 하지요. 시고니 위버, 댄 애크로이드, 해롤드 래미스등이 함께 했습니다.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작품입니다.


57.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일이 있다 THERE'S SOMETHING ABOUT MARY (1998)

패럴리 형제들의 화장실 유머들이 작렬하는 영화. 황당하고 천한 농담들이 난무하는 영화이지만 무척이나 즐거운 영화이지요. 카메론 디아즈, 맷 딜런, 벤 스틸러등 걸출한 배우들이 펼치는 저속하고 황당무계한 섹스 코미디 그 이상의 무엇을 보여준 코미디 영화이지요.


56. 타인의 삶 THE LIVES OF OTHERS (2007)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전. 타인의 삶을 바라보며 살아야만 하는 주인공. 냉철하기만 했던 그가 결정적인 순간 치명적인 결론으로 치닫게 됩니다. 2007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상, 골든 그로브 최우수 외국어상 노미네이트등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었던 영화였지요. 삶을 성찰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55. 위험한 청춘 RISKY BUSINESS (1983)

우수한 두뇌를 가진 주인공이 부모님들의 여행기간동안 창녀와 나쁜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놀고 있는 장면을 들키고 난 후 부모의 실망과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기업가로 변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톰 크루즈의 어린 시절의 연기를 볼 수있는 영화입니다. 폴 브릭만 감독 작품입니다.


54. 위험한 정사 FATAL ATTRACTION (1987)

영화적인 내용보다는 직배영화 1호라는 상징성이 너무 컸었던 영화.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던 주인공들 남편의 바람과 그런 남편에게 응징을 하는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지요. 마이클 더글라스와 글렌 클로즈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애드리안 라인 감독 작품입니다.


53.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세상에서 가장 대단 쇼인 트루먼 쇼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 걸작이지요. 짐 캐리가 열연한 트루먼의 연기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만들었던 피터 위어 감독의 걸작입니다. 로라 리니, 노아 에머리히, 에드 해리스등이 함께 했습니다.


52. 총알탄 사나이 THE NAKED GUN (1988)

데이비드 주커가 만들어낸 패러디 코믹영화의 고전. 회색 머리의 레슬리 닐슨의 연기와 O.J. 심슨의 모습도 눈에 띄는 영화였습니다.


51.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석유업자의 삶을 통해 미국을 성찰하게 만드는 걸작. 폴 토마스 앤더슨이라는 젊은 거장의 걸작영화. 대니얼 데이 루이스의 탁월한 연기와 폴 다노, 케빈 J. 오코너, 키애런 하인즈의 연기도 뛰어나지요. 명불허전의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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