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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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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만평7

환경재앙에 의료 기업화 재앙까지 모두 우주 밖으로 보낼 수는 없는지... 오늘도 여전히 사건 사고들이 많겠지요. 지난 밤까지 있었던 다양한 뉴스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학생 대낮 강도 중학생이 TV에서 방영된 '퍽치기'수법을 배워서 범행을 했다는 기사입니다. TV 공개수배 프로그램에서 ‘퍽치기’ 수법을 본 뒤 부녀자들을 상대로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낮 주택가에서 홀로 걸어가는 부녀자들을 둔기로 때린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이모(14) 군에 대해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달 6일 오후 1시 50분경 서울 서초구 양재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최모(40·여) 씨의 뒤를 따라가 준비한 벽돌로 머리를 때린 뒤 현금 23만 원과 손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군은 또 지난달 .. 2008. 4. 8.
애들아 물 대신 금속 세척제를 마시렴! 오늘의 뉴스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다양한 뉴스들 중에 최근 흉흉한 사건에 관련된 기막힌 사연이라는 타이틀로 나온 기사가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1. 기막힌 우연 일산 초등생 납치 미수사건에서 초등학생을 구출해서 포상을 받은 여대생과 그 사건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그 여대생의 이모부라는 기사네요. 경기도 일산 초등생 납치미수 사건 발생 과정에서 납치 직전 초등생을 구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여대생이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한 경찰관과 이모부와 조카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지방경찰청은 2일 납치될 뻔한 A양(10)을 안전하게 보호·구출해낸 여대생 B양(19)에게 용감한 시민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B양은 사건이 일어난 지난달 26일 A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아파트 위층으로 올라.. 2008. 4. 4.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더욱 당당한 사회 - 뉴스 정리 오늘도 그렇게 밝은 뉴스보다는 어두운 뉴스들이 많은 듯 합니다. 터틀맨 임성훈씨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도 무척이나 충격이었지요. 다시 한번 애도를 보내봅니다. 어제는 전국적으로 아동 납치 시도에 대한 보고들이 이어졌습니다. 어제만 특별하지는 않았겠지요. 그만큼 적극적인 수사나 간섭들이 부족했던게 현실이었다고 봅니다. 1. 아동 납치범 같은 아동이 잡다! 납치될뻔한 친구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범인을 잡았다는 소식입니다. P양은 경찰 조사에서 "누가 납치되는 건 불행한 일이기 때문에 나는 `그만 하세요', `신고할 거에요'라는 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납치시도 피의자인 김모(41)씨가 학교 앞에서 "내가 네 아버지"라며 한 초등학생들의 팔을 잡아 끌었으나 다른 학생들은 대책 없이 주변에서 웅성거렸고 .. 2008. 4. 3.
공약은 춤추고 부폐한 사학의 대표주자인 진성고는 바로 잡히지 않고!!! 연일 진성고에 대한 뉴스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상황입니다. KBS 에서 방영이 된 후 이에 대한 논란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는데요.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바로 잡아야지요. 1. 진성고 이대로 괜찮은가? 진성고에 대한 논란은 아직도 식을줄을 모릅니다. UCC의 힘이 네티즌들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알게 해주는 사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학생은 "저희의 인권은 바닥에 처박힌 지 오래"라며 "때때로 두발검사에 걸리지 않기 위해 화장실에서 직접 머리를 자르기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1주1회의 정기적인 소지품 검사를 받는다"며 "이런 소지품 검사를 통해 음식물, 핸드폰, 사복, 선크림, 딸기맛 혹은 체리맛 립밤 등에 벌점을 부여받는다"고 밝혔다. 사학의 문제가 오늘 어제의 일도 아니지만 아직도 .. 200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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