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하늘과 바다2

교차상영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유감이다 교차상영이 다시금 도마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조재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 대작 영화들에 밀려 교차상영을 하게 되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진 것입니다. 다른 문제로 아직까지도 설왕설래만 있는 에서도 교차상영문제가 언급되었지만 다른 이슈에 묻혀 공론화되기는 힘들었습니다. 교차상영은 왜? 전국적으로 단관극장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못생긴 아파트같은 멀티플렉스들이 전국을 장악하면서 얼마든지 예상 가능했던 문제였습니다.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인구수대비 스크린의 무한 확대로 자기들끼리의 출혈경쟁으로 만들어진 교차상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운영 방침으로 굳어졌습니다. 돈되는 영화가 아니면 과거 관례처럼 여겨졌던 신작 일주일 상영이 깨어진지도 이미 오래전.. 2009. 11. 16.
장나라의 '하늘과 바다' 조기종영 과연 언론탓인가 중국에서만 활동을 해오던 장나라가 간만에 국내에서 활동을 재기한 작품이 였습니다. 다들 알고 있듯 이 작품은 장나라의 아버지이자 매니저인 주호성씨가 대표로 있는 영화사에서 제작된 작품입니다. 말그대로 가족들이 만든 영화가 된 셈이지요. 문제는 언론플레이의 잘못이 얼마나 커다란 문제를 야기하는지 알 수있는 텍스트를 이들이 제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건이었습니다. 팬들이 외면한 대종상 등에 업고 망하다 가장 큰 문제는 대종상에 가 3개부문에 수상자로 올려지면서 부터였습니다. 이는 작품 기자 설명회를 하는 자리에서 주호성대표가 직접 발표하면서 언론에 기사회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대종상 사무국에서 공식 발표가 있기전 언론에 알려지면서 이들이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만들었습.. 2009. 1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