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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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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7

예정화 마동석 내년 결혼? 그건 아직 모르는 일? 마동석이 칸 영화제에서 한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결혼을 하려 했지만 일정이 바빠 내년쯤에는 결혼을 할 거라는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마동석과 예정화가 만남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두 사람이 내년에는 결혼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과거와 달리 조금은 마동석의 존재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다작을 하며 마동석의 존재 가치는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악인전'을 통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도 결정되고, 마동석의 출연도 확정되었다. "현재 마동석 씨는 예정화 씨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며 확정되면 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알릴 것을 말씀 드립니.. 2019. 5. 24.
이창동 '시'-칸 각본상과 영진위 심사 0점이 시사하는 것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 우리시각으로 오전 2시 경 막을 내린 칸영화제에서 본상인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내심 황금 종려상 혹은 여우주연상까지 바라봤던 작품이기 아쉬움은 있지만 이창동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평가한 상이기에 그 어느 것보다 값진 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상이 시사하는 것은 2010년 대한민국의 '빨갱이' 정국의 허상을 보여주는 증거로 작용하기 때문이겠지요. 사회 전분야를 MB 맨들로 포진한 대한민국은 자신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모든이들을 '빨갱이, 좌파, 좌빨'이라는 용어를 섞어가며 내치기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없애려고 노력했던 색깔을 MB가 들어서자 마자 대한민국 자체를 물들이기 시작한 이 미친 논쟁은 식을 줄 모른채 달려가기만 합니다. 이미 MB의 핵심 중 하나인 문체부 장관이.. 2010. 5. 24.
칸 영화제는 이창동의 시를 선택할까 윤정희의 시를 선택할까? 칸 영화제가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폐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칸이 주목하고 사랑하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가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보여주었습니다. 으로 시작해 꾸준하게 칸의 초청을 받고 있었기에 수상은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이제 이창동 감독의 와 임상수 감독의 가 본상 수상이 가능할지에 대한 기대만 남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이창동 감독의 본상 수상이 유력하다고 하지요. 파리에 있던 이창동 감독과 윤정희가 급히 칸으로 향했다고 하니 누가 되든 수상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통상적으로 폐막식 참석을 요구하는 경우는 시상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측면에서 는 지금 이 시간까지 폐막식 참석을 요구받지 못하고 있어 본상 수상은 힘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창동.. 2010. 5. 23.
칸과 부산 영화제에서 주목했던 안토니오 캄포스 감독의 애프터스쿨 Afterschool 예고편 칸 영화제 신인발굴 프로젝트인 '레지던스 인 파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동영상 세대를 위한 영화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적합한 영화일 듯 합니다. 다양한 영상물 보는 걸 좋아하는 주인공은 영상을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안전하기만 할 것 같았던 학교에서 죽음을 목격하고 그 장면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선생들은 그에게 추모영상을 만들라고 부탁합니다. 찍는다는 것과 찍힌다는 것. 모든 것들이 녹화되고 보여지고 보는 사회에 던지는 영상질문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지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는 되었었지만 국내 개봉은 이뤄지지 않은 아쉬운 작품입니다. 83년생 미국출신 안토니오 캄포스 감독은 2002년 단편 에서는 단편 애니메이션안에 스릴러,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를.. 200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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