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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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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3

황금빛 내인생 신드롬으로 이끈 신혜선 사랑도 화끈하다 위암이 의심되는 아버지 태수는 자신에게 찾아온 죽음을 오히려 반겼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차라리 암으로 사망하는 것이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다. 재벌 장남으로 태어나 주어진 꽃길을 걷던 도경은 지안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 그렇게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들이 본격적인 사랑을 예고했다. 모든 것이 예정된 수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예고된 것이고 특별하지도 않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이런 식상함이 주는 안정감일지도 모르겠다. 특별할 것 없는 반복으로 다가오는 '황금빛 내인생'이 이 정도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초반 어려움을 이겨낸 일등 공신은 누가 뭐라 해도 신혜선이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신혜선이 초반 흐름을 잡으며 인기를 확실.. 2017. 12. 25.
GP506은 2008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공포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스테리보다는 공포스러움에 집중했다면 정말 새로운 한국형 공포영화로 기억되었을 영화. 공수창 감독은 를 통해 한국적 스릴러의 재미를 보여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 영화 때문에 그의 새로운 영화였던 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기대로 다가왔었습니다. 분노 바이러스는 어디에서 기인하나? 영화의 흐름을 쫓아가면 최전장 GP에서 부대원이 전부 살해되었다는 제보를 접하고 최정예 수색대를 구성해 문제의 GP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안에는 이 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노련한 군 수사관인 노수사관(천호진-욕망의 거리, 청 블루스케치, 오세암, 범죄의 재구성, 말죽거리 잔혹사, 혈의 누, 주먹이 운다, 비열한 거리, 좋지 아니한가....)이 함께 합니다. 그의 임무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GP장이 참모총장의 아들이란것과 그를 .. 2008. 7. 26.
공수창 감독이 만드는 잔혹한 세상 - GP506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공수창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 개봉도 되기전에 무척이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전작인 '알포인트'가 주었던 공포감은 대단했었지요. 새로운 장르영화의 대가가 탄생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이제 우리에게도 이런 장르의 대가를 맞이할 준비는 되어있지요. 과연 공수창 감독이 기다리던 장르 영화의 대가가 되어줄지 궁금합니다. 씨네21 리뷰 - 스포일러 있음 “손에 피를 묻힌 자 살아 돌아가지 못한다.” 의 정글에서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은 이는 없었다. 실종된 동료들을 찾아 알포인트 수색에 나선 최태인 중위와 여덟명의 소대원들은 모두 길을 잃고 숨을 거둔다. “나 이 돈 가지고 엄마한테 가야 하는데. 우리 엄마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텐데. 그런데 조금 겁이 나요. 내가 너.. 200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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