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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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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2

차우vs해운대, 해운대vs차우 누가 2009 여름 최강자인가! 올 여름에는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끄는 영화 두 편이 있습니다. 바로 와 라는 작품이지요. 이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상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이 두 편이 주는 관심에는 못미치는 듯 합니다. 이미 개봉을 한 와 개봉을 앞둔 과연 올 여름 최고의 한국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까요? 1. 감독vs감독 우선 윤제균 감독(해운대)과 신정원 감독(차우)과는 네임밸류에서 이미 차이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우선 의 신정원 감독은 임창정이 나왔던 2004년 가 첫 감독 데뷔작일만큼 감독으로서는 미천한 포토폴리오를 가진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세계나 영화적 색채를 이야기하기에는 작품이 너무 없는 셈이지요. 이에비해 윤제균 감독은 2001년 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했습니다. 2002년 으로 연타.. 2009. 7. 22.
'유감스러운 도시' 유감스러운 홍보전략과 조폭 회귀가 아쉽기만 하다. 설연휴에 개봉되는 단 한편의 한국영화가 조폭 코미디영화인 '유감스러운 도시'입니다. 더불어 이 영화는 이미 알려진대로 홍콩 느와르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무간도'의 패러디이기도 합니다. 조폭이 경찰로 경찰이 조폭으로 익숙한 자리바꿈속에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보다는 재미적인 측면을 극대화시킨 이 영화가 '정준호의 말'처럼 대한민국 영화계를 구원해줄 수있을까요? 정준호의 말처럼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한 작품인가? 요즘 TV 방송을 보면 '유감스러운 도시(이하 유감도)'에 출연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등 소위 조폭코미디로 큰 덕을 보았었던 정트리오의 얼굴들을 자주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랑스럽게 몰락해버린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홍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럼 과연 이 영화가 한국영화..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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