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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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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2

빙의 첫방 송새벽 조한선 폭풍처럼 휘몰아친 이야기 제대로 터졌다 빙의가 첫 방송되었다. 송새벽과 고준희가 출연한다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다. 다만 다시 귀신 이야기라는 점에서 식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OCN에서 유사한 이야기의 드라마만 계속 내보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기존 귀신 이야기와는 조금 달랐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시작부터 이 드라마는 잔인했다. 연쇄살인마와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형사 이야기라는 점에서 특별하지는 않았다. 미드나 일드 등 장르물을 보면 익숙하게 등장하는 조합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잔인함은 피할 수 없다. 한국적인 상황에 맞춘 범죄는 또 다른 재미이거나 두려움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연쇄살인마에 붙잡힌 여성은 사실 경찰이었다.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는 살인마를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김 형사는 살인마.. 2019. 3. 7.
마이 뉴 파트너 - 안성기와 조인성이 부자간으로 나오는 경찰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론 그리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작품인지라...경찰의 소재는 범죄와 함께 일 수밖에는 없고 그런 상황이 주는 잔재미들이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씨네21 리뷰 강영준(조한선)이 경찰대학을 나와 내사과에 들어가게 된 데는 아버지의 영향이 지대했다. 영준은 늘 뇌물을 받아먹고 불륜까지 저지르는 아버지 강민호(안성기)를 보면서 비리 경찰을 붙잡는 경찰이 되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는 마약 조직과 관련을 맺고 있는 한 형사를 추적하던 중 부산의 마약 밀매조직이 그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사를 위해 부산의 한 경찰서로 파견나간 그는 그곳에서 풍속반장으로 일하고 있는 민호와 8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그는 내키지 않지만 수사.. 2008.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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