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정유라 국내 송환2

정유라 국내 송환 당당함이 아닌 뻔뻔한 태도, 분노만 일으킨다 정유라가 국내 송환이 되었다. 탑승교 앞에서 간단하게 이어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유라가 보인 행동은 뻔뻔함 그 자체였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엄마나 다 한 일이라고 주장할 뿐이었다. 웃으며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에는 조금의 반성도 존재하지 않았다. 정유라는 스스로 자신이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확신하는 듯하다. 말 그대로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수많은 잘못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행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전혀 몰랐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당 부분 스스로 자신이 했던 행동들에 대한 도덕적인 감각이 전혀 없는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최순실과 정윤회라는 부모 밑에서 무엇을 배웠을지는 궁금하지도 않다. .. 2017. 5. 31.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국내 송환은 이뤄지나? 뜬금없고 갑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유라의 변호사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가 46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덴마크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를 했다. 워낙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정유라 변호사의 사망 역시 기괴함으로 다가온다. 엄청난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블링켄베르는 정유라가 덴마크 검찰에 의해 한국으로 송환 결정이 나면 망명 신청을 하겠다는 발언까지 한 인물이다. 그만큼 정유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전략을 짜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그의 죽음이 예기치 않게 찾아왔다" 20일 뵈르센 등 덴마크 현지 언론은 금융 범죄 전문 변호사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가 지난 17일 오후 예기치 않게 그의 집에서 사망했다고 .. 2017. 3.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