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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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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2

94. 우연히도 최악의 소년 偶然にも最悪な少年 Worst by Chance 은 일본에서 태어났다. 미카 때문에 보게 되었던 영화. 부천영화제의 컨셉하고 맞다고 해야 할까? 이 영화는 재일 조선인이 만든 재일 한국인 영화이다. 기존에 우리가 보았었던 재일교포들에 관한 영화들인 , , 등과는 조금은 다른 형식을 띄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영화들 모두 재일 조선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역시 감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주인공인 카네시로(이치하라 하야토-주온2, 릴리슈슈의 모든 것, 음양사2, 환생, 워터 보이즈2, 너무 귀여워등에 출연한 아이돌 스타)는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인이 누구나 그러하듯이 어린 시절부터 이지메를 당하며 살아왔다. 이지메를 당하고 들어온 집에서 엄마와 누나는 나무란다. 한국인이라고 놀린다고 울면 안된다고 다시 이지메를 하면 때리라고 한다. 하느님도 이해하실거라.. 2008. 3. 1.
66. 박치기We Shall Overcome Somedayパッチギ! 림진각...통일의 노래 일본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재일교포의 애환이 살아있는 영화. 최근에 부쩍 재일 한국인에 관한 영화들이 부쩍 많이 나오고 있다. 뭐 한국인 영화인이나 감독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되어지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일본내에서 만들어지고 보여진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최근에 나왔던 영화들로서는 국내에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좋아했었던 [고]가 있었고, 기타노 다케시 주연의 [피와 뼈]가 있었다. 그리고 [박치기]가 있다. 한정적인 공간에서 영화제란 이름으로만 공개되었던 이 영화. 언제 개봉이 되어질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일본으로 끌려갔었던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에 관한 이야기이다. 60년대말은 전 세계적으로 격변의 시기였었다. 베트남 전쟁의 발발과 함께 미국에선 히피 문화와 함께 반전의 물결이 전.. 2008.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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