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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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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2

차우vs해운대, 해운대vs차우 누가 2009 여름 최강자인가! 올 여름에는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끄는 영화 두 편이 있습니다. 바로 와 라는 작품이지요. 이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상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이 두 편이 주는 관심에는 못미치는 듯 합니다. 이미 개봉을 한 와 개봉을 앞둔 과연 올 여름 최고의 한국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까요? 1. 감독vs감독 우선 윤제균 감독(해운대)과 신정원 감독(차우)과는 네임밸류에서 이미 차이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우선 의 신정원 감독은 임창정이 나왔던 2004년 가 첫 감독 데뷔작일만큼 감독으로서는 미천한 포토폴리오를 가진 감독입니다. 그의 영화세계나 영화적 색채를 이야기하기에는 작품이 너무 없는 셈이지요. 이에비해 윤제균 감독은 2001년 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했습니다. 2002년 으로 연타.. 2009. 7. 22.
107.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그대 왕의 남자가 되고 싶은가? 왕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연극에서의 대성공..그 이후 영화로서 엽기적인 대성공.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았을까? 일단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깬 영화들을 극장에서 본 적이 없다. 일단 반감이 있었고 그렇게 보고 싶은 영화들이 아니었었다. 여론에 밀려 주변의 사람들에 밀려 영화를 보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역대 관객동원 기록을 새롭게 쓴 영화. 1200만명이 넘는 관객동원. 정부에 의해 스크린쿼터 축소의 빌미를 주기도 했던 영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은 이영화를 봤을까? 그리고 그렇게 봐야만 했을까? 우리나라 인구중 1/4이 이 영화를 본 셈이니 이는 엽기적일 수밖에는 없다. 잘 아시듯이 이 영화는 광대와 왕. 그리고 그들이 느끼는 동성애를 다룬 영화이다. .. 200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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