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천희1 허밍 고소영이 출연한 영화들은 언제나 망하지요....역시 다를 바 없는 영화였습니다. 바로 그 를 만들었던 박대영 감독의 작품인데요. 이별 소식으로 주목을 받았었던 한지혜의 주연으로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개인적으로 그리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네요... 씨네21 리뷰 준서(이천희)와 미연(한지혜)은 2000일 기념일을 앞둔 연인이다. 꽃다발 이벤트는 100일 기념일에 했고 커플반지는 500일 기념일에 주고받았으며, 1000일 기념일에 풍선까지 깔아본 이들은 오래된 연인이 그렇듯 감정의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 미연은 공부만 하는 남자친구의 건강이 걱정돼 암벽등반 등의 세계로 그를 이끌지만, 그런 여자친구가 준서에게는 “특이하고 위험한 것만 있으면 꼭 같이하려고 드는” 것처럼 보여 부담스럽다. 기어이 준서는 미.. 2008. 3.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