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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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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37

법치가 무너졌다, 이명박 비자금 등 추가 범죄가 남았다 이명박에 대해서 대법원은 징역 17년을 확정했다. 형량이 적다는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형량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은 반가운 일이다. 전직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온갖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형량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서 느긋하게 있던 이명박은 자신에게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자 웃기는 발언을 했다. 대한민국에 법치가 무너졌다고 외쳤다. 이명박근혜 시절 법치가 무너지고 엉망이 되어 현재까지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절대다수의 국민들은 알고 있다. "법치가 무너졌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내가 재판에 임했던 것은 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라는 기대 때문이다.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법치.. 2020. 10. 29.
이팔성 비망록 이명박의 파렴치했던 매관매직 확실한 증거다 이팔성 비망록이 공개되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모든 사실을 부정하기만 했던 이명박으로서는 더는 거짓말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돈을 받고 관직을 파는 매관매직이 성행했다는 사실이 이팔성이 남긴 비망록으로 모두 드러났으니 말이다. 이명박 일가를 파렴치한 존재라며 분노하는 이팔성이 직접 작성한 문건이 공개된 사실은 중요하다. 그동안 아무리 증거를 대도 이리저리 피해가기만 하던 이명박은 구속 80일 만에 동문이 남긴 비망록으로 인해 더는 도망가거나 거짓말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명박과 인연을 끊고 다시 세상살이를 시작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로 괴롭다. 나는 그에게 약 30억 원을 지원했다. 옷값만 얼마냐. 그 족속들이 모두 파렴치한 인간들이다. 고맙다는 인사라도 해야 하는 .. 2018. 8. 8.
징역 5년 선고 최경환 1심 너무 당연한 결과다 최경환이 1심에서 징역 5년 선고를 받았다. 최경환은 이번 뇌물 문제만이 아니라 이명박 시절 자원 외교와 관련해서도 의혹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는 말 그대로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명박의 다스 수사가 시작이듯, 최경환 수사 역시 그저 시작일 뿐이다. 기재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1억을 받고 예산을 증액해 준 혐의로 구속되었다. 말 그대로 친박 핵심 인사로 호가호위 해왔던 자가 바로 그들이다. 온갖 권세를 다 누리고 살아왔던 자의 말로는 처량할 수밖에 없다.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당시 국정원장이었던 이병기는 일관되게 피고인에게 1억원을 갖다 줄 것을 지시했다고 진술하고 있고, 이헌수 당시 기획조정실장도 지시를 받고 특별사업비 중 1억원을 꺼내 2014년 10월 2.. 2018. 6. 29.
추적 60분 이시형 마약 사건 더 충격적인 검찰의 책임 방기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의 마약 논란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번 마약 검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그게 전부일 수 없음을 '추적 60분'은 집요하게 밝혀냈다. 검찰은 하지 않는 일을 언론은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방송 전 이시형 측은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하기까지 했다. 방송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법정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시형 마약 사건과 관련된 방송을 내보내도록 했다. 이시형 측이 그토록 막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추적 60분'은 정확히 보여주었다. 4년 전 마약 사건을 두고 이제 와서 마약 검사를 해서 음성으로 나왔으니 죄가 없다는 검찰의 판단만큼 황당한 일은 없다. 검찰에 출석해 검사를 받은 것은 ..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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