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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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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2

화이-천재 장준환을 집어 삼킨 여진구 괴물의 탄생이 반갑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 한 편으로 천재라고 불리던 감독 장준환. 그가 여진구라는 괴물과 함께 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왜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가 아쉬울 정도로 이 작품은 탁월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여진구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천재 장준환의 복귀가 반갑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놀랍도록 탁월하고 흥미로웠던 영화 는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었습니다.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했던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결국 천재 감독이라 불리던 장준환 감독에게 깊은 침묵을 강요하게 했습니다. 긴 침묵 속에 있던 장준환 감독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잔인한 폭력과 강렬함이 가득한 이 작품 속에서.. 2013. 10. 23.
더 테러 라이브-하정우와 함께 즐기는 한국영화의 힘, 진짜 테러리스트는 과연 누굴까?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는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정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이 작품은 2013년 대한민국의 영화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와 같은 영화였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책 고르는 눈이 탁월한 하정우, 그가 느끼는 테러리스트는 누굴까? 상업영화 첫 데뷔작인 를 만든 김병우 감독의 힘은 강렬함으로 다가옵니다. 젊은 감독들과 많은 영화를 한 하정우의 탁월한 시나리오 선택 역시 다시 한 번 감탄하게 합니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완벽하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영화로 만들어낸 이 작품은 한국 영화의 힘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잘나가던 앵커 윤영화(하정우)는 좌천당하며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방송사의 메인이었던 .. 201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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