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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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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2

교차상영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지만 작금의 상황은 유감이다 교차상영이 다시금 도마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조재현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가 대작 영화들에 밀려 교차상영을 하게 되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가진 것입니다. 다른 문제로 아직까지도 설왕설래만 있는 에서도 교차상영문제가 언급되었지만 다른 이슈에 묻혀 공론화되기는 힘들었습니다. 교차상영은 왜? 전국적으로 단관극장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못생긴 아파트같은 멀티플렉스들이 전국을 장악하면서 얼마든지 예상 가능했던 문제였습니다. 무분별한 확장으로 인해 인구수대비 스크린의 무한 확대로 자기들끼리의 출혈경쟁으로 만들어진 교차상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운영 방침으로 굳어졌습니다. 돈되는 영화가 아니면 과거 관례처럼 여겨졌던 신작 일주일 상영이 깨어진지도 이미 오래전.. 2009. 11. 16.
윤계상의 "영화판은 모두 좌파" 발언 MB스럽다 아이돌 god 출신의 연기자 윤계상이 자신의 신작 영화와 관련해 모잡지와 인터뷰중 자신을 그저 아이돌 출신으로만 생각하고 자신의 진정성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할 수있지만 "영화판은 모두 좌파다" 발언은 그의 의식세계를 들여다 볼 수있는 당혹스러운 말이였습니다. 윤계상이거나 말거나 사실 윤계상에 대한 호불호도 없는 상황에서 그가 무슨말을 하던지 상관은 없습니다. 그러나 젊은 배우가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알아주지 않기에 그들은 모두 좌파다라는 발언은 무식함과 함께 "좌파=부정적 의미"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런식의 발언은 조중동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있으며 MB정권이 들어선후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던 것과 다를바없습니다. 나아가 문체부장관이라는 .. 2009.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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