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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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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훅2

크로캅 진정한 황제가 될 수 있을까? 크로캅은 한때 60억분의 1의 사나이 효도르와 함께 최강의 사나이라는 칭호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의 조국인 크로아티아에서는 K-1에서의 인기를 등에 업고 최고의 스포츠 스타가 되었고 국회의원에 까지 올라서는 등 이종 격투기계에서 가장 성공한 인물로 통했었다. 화려한 하이킥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던 그의 경기는 다른 그 어떤 강자들보다도 환호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의 잦은 단체 이적으로 인해 그의 실력에 의구심을 자아내는 이들도 많아졌다. 특히 최근 UFC에서의 무력한 패배 이후에는 더더욱 그의 재기에 회의적인 이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극단적으론 그의 격투기 시절은 끝난다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는 상황이다. 그가 처음 시작했던 K-1은 최강이었다. 앤디 훅, 피터 아츠, 어네스트 호스트, 제롬 느.. 2008. 3. 16.
거인국의 소인이 바라본 골리앗들의 세기적 대결 게임과도 같은 세상은 결국 실현된다. 현실이 곧 게임의 세계가 되기도 하는 우리가 사는 현재의 모습이다. 로마시대 황제와 시민들은 콜로세움에서 벌어지는 피의 혈투들을 바라보며 열광했다. 그 이전 인간이라 명명할 수있는 인종이 등장하면서 부터 소위 싸움이라는 것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인 행위였었다. 시대가 발전하면서 동물과 같은 싸움은 사라져 가고 이를 보완해 스포츠란 이름으로 묶어 현재까지도 무한 진화를 하고 있다. 70, 80년대를 풍미했던 아니 90년대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던 복싱은 어느사이엔가 우리의 관심사에서 사라져 버렸다. 60, 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 레슬링이 짜고 하는 것이란 폭탄 발언으로 사양길에 접어든 것과는 달리 프로 복싱은 그런 스캔들도 없었다. .. 200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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