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728x90
반응형

스포츠17

토트넘 입국 손흥민 마중으로 시작한 그들의 프리 시즌 기대된다 토트넘 훗스퍼가 28명의 선수단을 꾸리고,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준비된 한국에서 친선전을 위해 7월 10일 입국했습니다. 대규모 선수단이 입국한 공항은 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천여 명의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팬들만이 아닌 다른 인물도 있었죠. A매치를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 후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손흥민이 팀원들을 마중 나오며, 공항은 더욱 흥분의 도가니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흥민과 그의 팀이 방문하는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팬들로서는 이보다 값진 순간은 없었을 듯합니다. 토트넘의 출국부터 화제였습니다. 그들이 대한항공편으로 어디쯤 날아오고 있음을 알리는 외신 기사들이 쏟아질 정도였죠. 대규모 선수단을 이끌고 손흥민의 나라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로서는 많은 감정들이 생겼을.. 2022. 7. 10.
손흥민 올해의 팀에서 호날두에 밀렸다?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ft.무리뉴 평가가 답이다) 손흥민 패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가 아시안이 아닌 유럽인이었다면 이미 최고의 슈퍼스타였을 손흥민입니다. 득점 왕을 차지해도 올해의 선수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가 믿을까요? 이기적인 선수로 자신의 개인 기록에만 집착했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의 기록보다 팀을 생각하는 선수죠. 만약 손흥민이 없었다면 토트넘의 올 시즌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상만 해도 참혹합니다. 케인은 맨시티로 보내주지 않았다고 훈련도 거부하고, 시즌이 되어서도 제대로 공도 차지 못할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토트넘을 멱살 잡고 끌고 간 것이 손흥민입니다. 올 시즌을 함께 한 감독은 수비 위주로 팀 성적이 곤두박질쳤습니다. 초반 승점이 높았던 것 역시 손흥민의 활약이 지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 2022. 6. 10.
손흥민 PFA 최종 후보에도 없다? 현지 SNS에 부는 NO SON 분노, 심각한 인종차별 득점왕에 오른 선수가 올해의 후보 여섯 명에도 오르지 못하는 상황은 정상이 아닐 겁니다. 이 정도면 인종차별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국 현지 매체에서도 인종차별이라는 발언이 나올 정도니 말이죠. 시즌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고, 득점왕까지 차지했지만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오를 수 없다는 것은 이해될 수가 없습니다. 살라에 밀려 득점왕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후보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제들과 지표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팬들이 뽑은과 선수들이 뽑은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놓은 이번 시상식에서 손흥민이 최종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케빈 데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사디오 .. 2022. 6. 2.
토트넘 페리시치 1호 영입, 손흥민에게 날개 달아준다 토트넘이 UCL 진출과 함께 본격적인 전력 상승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첫 영입 선수가 나왔습니다. 인터밀란 소속의 이반 페리시치 영입은 의외지만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콘테 체제의 토트넘의 색채가 드러나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토트넘의 선수 영입은 명확한 기준이 존재합니다. 아무리 세계적인 선수라 해도 나이 든 선수는 영입하지 않습니다. 미래 가치가 확실한 어리거나 젊은 선수를 영입해 성장시키는 기조가 토트넘의 핵심이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페리시치라는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선수를 영입했다는 것은 파격이라고 볼 수밖에 없죠. 토트넘 고유의 영입 기조를 버린 것은 콘테 감독과 함께 가기 위함입니다. 콘테 감독은 빨리 팀을 우승권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베테랑이 필요하다는 확신을 가진 감독입니다. 베테랑과.. 2022. 6.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