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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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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2

정유라 국내 송환 당당함이 아닌 뻔뻔한 태도, 분노만 일으킨다 정유라가 국내 송환이 되었다. 탑승교 앞에서 간단하게 이어진 기자회견 자리에서 정유라가 보인 행동은 뻔뻔함 그 자체였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엄마나 다 한 일이라고 주장할 뿐이었다. 웃으며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에는 조금의 반성도 존재하지 않았다. 정유라는 스스로 자신이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확신하는 듯하다. 말 그대로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수많은 잘못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행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전혀 몰랐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상당 부분 스스로 자신이 했던 행동들에 대한 도덕적인 감각이 전혀 없는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최순실과 정윤회라는 부모 밑에서 무엇을 배웠을지는 궁금하지도 않다. .. 2017. 5. 31.
김관진 정윤회 관계 정유라의 폭로, 적폐 수사 시급하다 정유라가 국내 소환이 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최순실도 그렇지만 정유라 역시 국내로 소환되는 과정에서도 여유가 있었다. 스마일 표시가 있는 티를 입고 암울한 표정도 없이 담담하게 비행기에 오르는 그녀는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도 모르는 듯했다. 최순실과 박근혜, 그리고 정유라로 이어지는 이들의 공통점은 이런 뻔뻔함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 정도가 되니 국가 전체를 팔아먹으려는 범죄를 할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이 자들만이 아니라 부역자들의 뻔뻔함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안보 장사를 하던 자들이 이제는 문재인 정부 자체를 우롱하고 나섰다. "그런게 있습니까"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음에도 사드 추가 배치 사안을 보고하지 않았다. 보고를 누락한 정도가 아니라 시치미를..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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