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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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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흉기난동 한심한 경찰 조직 비난 받아 마땅하다 버스에서 흉기 난동 소동이 일어났다며 승객이 신고를 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경찰로 인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신고자는 문자로 경찰에 상황을 전달했다. 그리고 자신의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온갖 험한 일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당연한 요구였다. 이 정도면 경찰이 어떤 조처를 해야 하는지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해당 버스를 찾은 경찰은 버스에 올라서자마자 난동을 부린다는 파란 패딩의 금발 남자가 아니라 "신고자가 있느냐"고 큰소리로 물었다고 한다. 신고자는 신분 노출을 꺼렸는데 그렇게 큰소리로 외치고 별다른 조처 없이 버스에서 내린 것이 사건의 전부다. "신고자의 보안을 유지하고 비밀을 지켜줘야 하는데,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신고자의 비밀이.. 2019. 1. 21.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결말 현빈과 박신혜만 남았다 현빈과 박신혜 주연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종영되었다. 게임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드라마였다. 하지만 처음과 달리, 중반으로 이어지며 이야기 전개가 아쉬워졌으니 말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게임을 소재로 했다는 것과 현빈과 박신혜가 출연한다는 것으로 큰 화제였다. 종영이 된 후 찬사보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가진 한계였다. CG의 발달로 인해 작가의 상상력이 영상으로 구현되는 시대가 되었다.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그 어떤 것이라도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니 말이다. 초반 가상현실 게임이 구현되는 과정들은 모두를 몰입시켰다. 드라마를 보는데 시청자도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런 몰입도가 끝까지 .. 2019. 1. 21.
케어 박소연 인도적 안락사 주장 이용녀 비난에 주목하는 이유 케어 박소연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알려진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자신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을 뿐 비난을 받을 일은 없다는 것이다. 안락사를 숨긴 것은 현재와 같은 논란이 벌어질 것이 두려워서였다고 했다. 두렵다고 속이고 감춘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자체가 문제다. 동물권단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금액의 후원을 받고 있던 '케어'에서 아무도 몰래 대량으로 구조한 유기견들을 안락사 시켜 왔다는 것은 모두를 기망한 중대한 범죄다. 그럼에도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제대로 된 사과보다는 합리화에 집착하고 있을 뿐이다. "내부적으로 소수 임원 합의가 이뤄지면 안락사를 해왔다. 한국에서는 지방자치단체 보호소만 안락사의 법적 근거를 갖고 있고, 정부 지원 없이 후원으로 운영되는 민간 보호.. 2019. 1. 19.
혜은이 남편 김동현 사기 혐의 고소, 무한 반복 끝이 안 보인다 혜은이 남편인 배우 김동현이 다시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한때 잘나가던 배우였던 김동현은 송사로 매년 이름이 올라오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 정도면 무한 반복으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번에 김동현은 고소한 이가 현 소속사 사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소속사 대표는 김동현을 보호해줘야 할 최측근 중 하나다. 그런 대표가 직접 해당 배우에게 고소를 했다는 것은 이제 김동현이 갈 곳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기에 그동안 남편 빚갚느라 인생을 망쳤다고 표현해도 좋을 혜은이 역시 함께 고소를 당했다는 점이 충격이다. "김동현은 그동안 수백 번에 걸쳐 각종 핑계를 대며 변제를 미뤄왔지만 이는 전부 거짓이었다. 입증할 증거들도 모두 갖고 있다. 더 이상 나 같은 피해자가 ..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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