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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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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 서거2

2009년 8월 18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함께 서거했다 오늘 또다시 비보를 전해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도 안되는 서거 소식에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긴진 3개월이 지나 노 전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자 후견자였던 김 전대통령까지 서거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복바치는 설음을 이기지 못하고 서글피 울던 김 전대통령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데 그렇게 가버리다니 야속하기까지 합니다. 내 몸의 반이 무너지는 심정 이 말은 김 전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맞이해 통탄해하며 하셨던 말씀이셨습니다. 그만큼 김 전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어간 노 전대통령을 영원한 민주주의의 동지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그를 위해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민주당이 바로서고 다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있기를 고대했던 그분. 분열되어가는 민주세력들이.. 2009. 8. 18.
고이 잠드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대에 결코 볼 수없었던 대통령 노무현. 그가 세상을 등졌습니다. 숱한 고난에서도 이겨내시던 그 분이 그렇게 가실 줄은 아마 아무도 몰랐을 겁니다. 그를 지척에 두고 있었던 가족이나 지인들도 마찬가지이고 그를 사랑하는 혹은 미워하는 국민들 마저도 그가 그렇게 가버릴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뭐라 이야기를 할 수있을까요? 권위를 버린 최초의 대통령으로서 진보의 기치로 시작해 중도보수가 되어버린 상황속에서 자신을 지지하던 이들과 그를 거부하던 이들까지도 등을 돌려버린 불운한 대통령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가 결코 나쁜 대통령이었다고 이야기할 수있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가할 것입니다. 비록 그가 그를 지지하던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대통령으로서 아쉬움들을 많이 남기기는 했지만 인간 노무현으로서 그를 존경합.. 200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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