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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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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향욱2

민중은 개 돼지 나향욱 파면 취소 승소 확정, 공무원 조직은 국민이 우습나?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자들 앞에서 민중은 개 돼지라고 외치던 자가 다시 복직하게 되었다. 다른 직의 공무원도 아닌 교육 공무원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황당했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 직업이다. 그런 자가 국민을 개 돼지라고 인식하고 있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공무원이 자신의 막말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법을 앞세워 복직을 하려는 모습 역시 경악스럽다. 다른 직도 아닌 교육 공무원이 국민들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적나라함이 드러났는데 다시 복직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황당하니 말이다. "국민의 봉사자인 공무원 지위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을 했다" 1심 재판부는 공무원 지위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을 했다면서도 파면이란 징계는 지나치게 무겁다며 복직 .. 2018. 3. 19.
민중은 개 돼지 발언 나향욱 파면 불복소송 승소에 분노가 쏟아지는 이유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파면과 관련해 사법부는 부당하다고 판결을 내렸다. 국민을 개 돼지라고 불렀다고 파면을 시키는 것은 과하다는 판결이었다.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나 전 기획관의 파면은 당연하다고 봤다. 그의 직위가 다른 곳도 아닌 교육부기 때문이다. 교육부 고위공직자가 아무리 사적인 자리라고 하지만 기자들 앞에서 국민은 개 돼지라는 발언을 쏟아낸 행위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교육부에서는 당장 나 전 기획관에 대해 파면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리고 국민의 관심이 뜸해진 상황에서 나 전 기획관은 파면이 부당하다고 재판을 걸었다. "국민의 봉사자인 공무원 지위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로 인해 공무원 전체에 대한 신뢰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국민의 공분을 초..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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