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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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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5

트럼프 김정은 회담,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 체제보장 역사적 회담 꿈이 현실이 되었다 북미정상회담이 마침내 개최되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를 나눴다. 그 한 순간을 위해 그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카펠라 호텔에서 두 정상이 각기 다른 곳에서 걸어와 준비된 장소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는 장면은 극적이었다. 대단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적대국가인 두 정상이 한 자리에 앉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북미정상회담은 그래서 더욱 큰 기대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양국의 국기가 계양된 곳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은 두 정상. 북미정상들의 단독 회담은 예상보다 짧은 35분 정도 이어졌다. 북미 첫 단독 정상 회담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첫 만남에서 약간 서먹했던 것과 달리, 이내 환한 .. 2018. 6. 12.
싱가포르 총리 북미 정상회담 세기의 담판 북미 정상 도착 완료 싱가포르에 북미 정상이 모두 도착했다. 세기적 담판이 될 6.12 북미정상회담 이틀 전 도착한 두 정상들이 과연 어떤 결론을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먼저 도착한 것은 김정은 위원장이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G7 회담 후 곧바로 날아와 한국 시간 저녁 9시 30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철저한 경비로 김 위원장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물론 공식적인 사진과 싱가포르 총리와 만나는 장면이 생중계 된 것을 제외하면 김 위원장의 모습을 보는 것은 어려웠다. 대통령 궁을 나서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찍힌 차량에 앉아 있는 모습이 전부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기자 회견을 할 것이란 예측과 달리, "땡큐"만 외치고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말하기 좋아하는 성향을 생.. 2018. 6. 10.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 긴박했던 남북미 정상회담 의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 27일 통일각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의외가 아닐 수 없다. 한미정상회담 후 핫라인을 통해 대화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두 정상은 직접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만나 2시간 동안 긴밀한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딜을 위해 판을 흔드는 전략을 사용했다. 이후 곧바로 북측은 정제된 이야기를 전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북미정상회담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 이 발언 뒤 남북 두 정상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통일각에서 회담을 가졌다. 언론도 참모들도 알지 못한 상황에서 두 정상은 회담을 가졌다.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4.27 남북정상회담 개최 29일 만에 다시 두 정상이 만났다는 것 만으.. 2018. 5. 26.
판문점 선언 종전 비핵화 한반도 영구적 평화 시대가 왔다 판문점 선언문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서명을 하며 완성되었다. 그동안 중요하게 언급되었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문제와 종전 선언과 관련한 입장 정리도 되었다는 점에서 '판문점 선언'은 미래 한반도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지 알 수 있게 했다. 한반도 평화가 이제는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사실을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한반도 비핵화만이 아니라, 더는 한반도에서 전쟁은 벌어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한반도 허리를 자른 분단은 적대적 공간이 아닌 평화를 위한 공간이 되었다는 선언이기도 했다. 평화 수역을 만들어 남과 북 어민들이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올 해 안에 종전 선언을 하고, 군축 회담도 이어가겠다고 했다. 군 장성들이 ..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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