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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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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2

배정남 라디오스타 마르코 논란 해명, 그것으로 충분했을까? 배정남이 누구인가 하는 이들이 더 많을 듯하다. 모델 출신의 배우인 그를 너무 잘 알거나 아니면 전혀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은 '라디오스타'에 의해 더욱 키워질 수 있는 기대감이 존재했다. 기존에도 무명에 가까운 이들이 라스 출연 후 주목을 받았던 기억들이 있으니 말이다. 패션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배정남이라는 인물이 낯설지는 않을 듯하다. 옷 잘 입는다고 소문이 자자했던 인물이니 말이다. 여기에 허세가 가득하다는 비난을 받던 인물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복잡한 캐릭터라는 생각을 하게 하기도 했다. 라스에 출연한 김성균의 발언 속에서도 평소의 배정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대목도 존재했다. 형들에게도 반말을 하는 그의 행동에 처음 보는 이들은 낯설거나 당황할 수도 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으니 말이다... 2017. 4. 27.
화이-천재 장준환을 집어 삼킨 여진구 괴물의 탄생이 반갑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 한 편으로 천재라고 불리던 감독 장준환. 그가 여진구라는 괴물과 함께 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왜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가 아쉬울 정도로 이 작품은 탁월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여진구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천재 장준환의 복귀가 반갑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놀랍도록 탁월하고 흥미로웠던 영화 는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었습니다.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했던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결국 천재 감독이라 불리던 장준환 감독에게 깊은 침묵을 강요하게 했습니다. 긴 침묵 속에 있던 장준환 감독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잔인한 폭력과 강렬함이 가득한 이 작품 속에서..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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