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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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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3

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 논란 무엇이 진실인가?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를 폭행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인지 당혹스럽다. 비록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감독은 아니지만 베니스 영화제가 사랑하는 감독 아니던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높은 김기덕 감독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는 것 만으로도 충격이다.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인 '뫼비우스'에 출연하기로 했던 여배우와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되었다. 영화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뺨을 때리고 예고에도 없는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주장이다. 이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일방적인 주장 만을 그대로 믿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A씨가 김기덕 감독이 자신을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고 주장한 건 전혀 사실과 다르다" "시나리오에 없던 베드신을 강요했다는데 '뫼비우스'가 어떤 내용인데 그런 설명이 없었겠냐.. 2017. 8. 3.
한국영화 연이은 해외영화제 수상소식 한국영화의 미래가 어둡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몇몇 감독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해외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소식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반 관객들에게는 거의 모르는 감독일지도 모르겠지만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래전부터 주목하고 있었던 전수일 감독의 이 스페인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에서 촬영상(김성태 촬영감독)과 관객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같은 날 폐막한 스위스 프리부르국제영화제에선 황금시선상 부문의 특별언급,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국제필름소사이어티연맹이 수상하는 돈키호테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수상 릴레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은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 28회 판타스포르토영화제에서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부문 심사위원 .. 2008. 3. 18.
17. 활The Bow 김기덕의 12번째 작품이라... 한국 영화계의 이단아 김기덕 감독의 12번째 작품. 벌써 12개의 작품을 만든 중견 감독이 되어 버렸다. 하긴 국내 영화계엔 신인 감독들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중견 감독과 대감독들이 거의 손에 세어도 몇 안될 정도로 적다. 이는 신인 데뷔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긴 시간동안 자신의 작품 활동을 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없다. 김기덕 감독은 국내 영화계에선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아니 그게 사실이고 그 사실은 그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해도 크게 변한 것은 없다. 그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많은 수의 여성 영화인들과 다수의 관람객들은 그의 영화를 철저히 거부하고 비판한다. 연예인들에게 쏟아지는 루머보다도 더한 ..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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