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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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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상화2

최대현 아나운서 해고 MBC 블랙리스트 작성 보고 혐의, 인과응보다 MBC 최대현 아나운서가 해고되었다. 이명박근혜 집권 시기 MBC를 망친 주범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언론으로서 역할을 포기하고 권력의 아첨꾼이 되어 국민들에게 기레기 소리를 듣게 한 자들이 더는 언론인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 역시 정상화이기 때문이다.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상부에 보고한 최대현 아나운서가 해고를 당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아나운서의 역할이 부패한 권력에 맞서는 기자들을 작성해 탄압의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정상이었나?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일상이 되었던 감시와 사찰이 MBC 내부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모든 언론이 한쪽 방향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는 비판들,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다른 언론들과는 다르게, 우리 MBC는 진짜 공정한.. 2018. 5. 19.
뉴스데스크 손정은 박성호 앵커 체제 12월 26일 부터 시작된다 MBC 변화의 상징적인 시작은 오는 12월 26일부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임 사장이 임명되고 파업은 종결되었다. 그리고 속속 복귀해 방송 정상화를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뉴스 프로그램의 정상화를 모든 새로운 시작의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 시작 전이라 할 수 있다. 이명박근헤 시절 사라진 시사 프로그램 정상화를 언급한 만큼 보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PD수첩'은 2회에 걸쳐 MBC와 KBS의 몰락사를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밝힌 만큼 MBC에 대한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5~6년 동안 MBC의 뉴스를 많이 보지 않았다. JTBC '뉴스룸'을 매일 봤다" "지난 .. 201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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