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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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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13

황하나 사건은 이제 거대한 음모로 이어진다 남양유업 일가인 황하나 사건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상습 마약사범에게 관대한 처벌을 한 사법부는 이번에도 돈을 앞세운 이들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 것이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진 자들을 보호하는 것이니 말이다. MBC 뉴스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면 끔찍하다. 황하나의 남친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함께 살며 마약을 상습 투약해왔던 다른 남성 역시 극단적 선택을 하다 중태에 빠졌다고 한다. 공개된 녹취에는 황하나가 얼마나 오랜 시간 마약을 해왔는지도 잘 드러나 있었다.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이라는 곳에서 합숙처럼 셋이 살면서 마약을 해왔다고 한다. 그런 사실은 직접 녹음한 내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마약을 언제 시작했고, 어떤 식으로 하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은.. 2021. 1. 4.
황하나 집행유예 석방 유전무죄 무전유죄 남양유업 오너 일가인 황하나가 석방된다. 세 번의 마약 혐의에도 제대로 수사도 받지 않았던 황하나는 뒤늦게 여론에 떠밀려 구속이 되었지만, 혹시나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사건을 은폐해왔던 검경에 이어 이제는 판사까지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다시 한번 실현했다. 대단한 나라가 아닐 수 없다. 2015년 마약 범죄로 걸렸을 당시에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풀려났다. 뒤늦게 이와 관련한 수사를 한 경찰은 황하나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 때문에 운좋게 풀려났다는 주장을 했다. 담당 형사가 황하나가 아닌 다른 사람을 봐주는 과정에서 함께 걸린 마약 사범들이 풀려났다는 주장이다. 그걸 누가 믿나. "피고인은 수회에 걸쳐 지인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고 향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했지만, 매매는 단순 투약 목적이고 .. 2019. 7. 19.
황하나 징역 2년 구형? 집행유예 내리겠다는 의미 마약 사범인 황하나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검찰 구형이 이 정도면 집행유예를 내리겠다는 의미다. 판사가 형이 부족하다며 징역형을 내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기 때문이다. 마약 초범일 경우 대부분 집행유예를 받고는 한다. 최근에도 박유천에게 그런 판결이 내려졌으니 말이다. 황하나의 경우는 박유천과는 또 다르다. 박유천 역시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반복해서 마약을 해왔다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처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었다. 그럼에도 초범이라는 이유로 집유를 받고 풀려났다. 하지만 황하나의 경우 마약 사범으로 걸린 게 이번이 세 번째다. 물론 처벌은 단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말이다. "과거 행동이 원망스럽다. 수개월간 유치장과 구치소 생활을 하며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있다. 삶.. 2019. 7. 10.
박유천 석방 집행유예 선고 당연한 결과다 마약 혐의로 구속된 박유천에 대해 1심에서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당연한 결과다. 박유천이기 때문이 아니라 마약 사범의 경우 초범에게 내려지는 형이 집행유예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충분히 예상된 결과라는 의미다. 자신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숨긴 것과 상관없다. 갇혀 지내는 삶을 더는 살지 않아도 되지만 박유천이 다시 연예계 복귀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면 그 가능성이 좀 더 올라갈 수는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 준비한 기자회견과 눈물은 결국 대중들에게 분노를 일으킨 결과가 되었다. "피고인의 다리털에서 필로폰 성분 발견됐다. 피고인이 자백하고 마약 감정서 등 범죄 사실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해야 한다. 피고..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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