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직 언론인 복직1 최승호 MBC 사장 선임이 반가운 이유 최승호 뉴스타파 피디가 MBC 새 사장에 내정되었다. MBC 피디로 입사해 'PD수첩'을 진행했던 해직 언론인이었다. 그는 MBC에 해직된 후 뉴스타파라는 대안 언론사를 세워 탐사 보도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 힘을 믿기 때문에 최승호 피디의 신임 사장 내정은 너무 반갑다. 3인의 사장 후보는 해직 언론인들을 모두 복직하도록 하겠다는 합의를 했다는 점에서 신임 사장이 내정된 직후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직 언론인들이 복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9년 동안 철저하게 망가진 MBC가 최승호 신임 사장으로 인해 다시 제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제가 MBC에서 20여 년 동안 프로그램을 잘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언론사보다 자율성을 보장해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9년 동안 이게 망가지면서 저도 떠날 수.. 2017. 12.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