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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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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2

평화의 소녀상 조롱 이게 인간이 할 짓인가? 정신없고 한심한 자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대구 중앙공원 앞에 설치된 소녀상과 함께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면수심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이 사진 하나는 교육의 힘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보여준다. 학생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젊은 남자가 보인 행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최소 2인이 저지른 이 한심한 작태가 얼마나 조롱 받을 짓인지 본인들도 알고 있는 듯하다. 이런 자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끔찍할 정도다. 다른 것도 아닌 평화의 소녀상을 조롱하는 그 자들이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끔찍하게 다가오니 말이다. "관련 소식을 듣고 일부 시민들이 분노하면서 소녀상을 알콜로 닦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영상 등을 확인해 소녀상을 훼손한 게 드러날 경우 경찰에.. 2017. 10. 2.
세계 위안부의 날 버스 탄 평화의 소녀상이 던지는 의미 세계 위안부 기림의 날이다. 정권이 바뀌면서 이날은 특별함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이런 날이 있었는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언론도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날이다. 위안부는 단순히 우리와 일본의 문제 만은 아니다. 전쟁 범죄에서 여성은 항상 약자다. 여성은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위안부 문제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 수밖에는 없었다. 전쟁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았지만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가 세계적인 화두가 되지 못했지만 한국인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은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8월 14일이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이유는 최초 위안부 생존자 공개 증언이 지난 1991년 8월 14일 열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고인이 된 감학순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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