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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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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2

71. 열대병Tropical Maladys 보는 이들은 열대병 말라리아에 걸릴지도 모른다. 설명하기 난해한 독특한 형식의 태국 영화 이 영화는 칸느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어 국내 영화팬들에게 소개되었던 독특한 스타일의 영화이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1회때부터 지속적으로 견지해왔던 아시아 영화에 대한 소개를 통한 다양한 형태의 아시아 영화들이 소개가 되었었다. 당연히 태국 영화들도 꽤 많이 소개가 되었었지만 이토록 특별한 영화는 아니었던것 같다. 몇년전 태국 정부차원에서 한국에 태국 영화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던 적이 있었다. 태국 대사관과 영화관계자들이 자신들의 영화를 국내 영화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었던 자리였다. 아마도 그 시기부터 태국 영화들은 전세계 곳곳에서 희망의 빛을 비추던 시기였던것도 같다. 내가 처음 접했던 태국 영화는 [낭낙]이라는 영화였다. 당연.. 2008. 3. 1.
17. 활The Bow 김기덕의 12번째 작품이라... 한국 영화계의 이단아 김기덕 감독의 12번째 작품. 벌써 12개의 작품을 만든 중견 감독이 되어 버렸다. 하긴 국내 영화계엔 신인 감독들이 무수히 많다. 하지만 중견 감독과 대감독들이 거의 손에 세어도 몇 안될 정도로 적다. 이는 신인 데뷔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긴 시간동안 자신의 작품 활동을 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대로의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닐 수없다. 김기덕 감독은 국내 영화계에선 너무 낯설게 느껴진다. 아니 그게 사실이고 그 사실은 그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해도 크게 변한 것은 없다. 그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많은 수의 여성 영화인들과 다수의 관람객들은 그의 영화를 철저히 거부하고 비판한다. 연예인들에게 쏟아지는 루머보다도 더한 .. 2008.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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