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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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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2

추적 60분 이시형 마약 사건 더 충격적인 검찰의 책임 방기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의 마약 논란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번 마약 검사를 통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그게 전부일 수 없음을 '추적 60분'은 집요하게 밝혀냈다. 검찰은 하지 않는 일을 언론은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방송 전 이시형 측은 '추적 60분'에 대해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하기까지 했다. 방송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법정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시형 마약 사건과 관련된 방송을 내보내도록 했다. 이시형 측이 그토록 막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추적 60분'은 정확히 보여주었다. 4년 전 마약 사건을 두고 이제 와서 마약 검사를 해서 음성으로 나왔으니 죄가 없다는 검찰의 판단만큼 황당한 일은 없다. 검찰에 출석해 검사를 받은 것은 .. 2018. 4. 19.
이시형 추적 60분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진실 찾는 언론 재갈 물리기 권력과 검찰의 관계는 이제 국민들도 알만큼 알고 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전형을 보여주는 그들의 행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리고 그런 행태는 결국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 분노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검찰 개혁은 더디기만 하다. 지난해 7월 '추적 60분'은 '검찰과 권력 2부작-2편 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을 통해 민감한 주제를 다뤘다. 김무성 자한당 의원 사위의 마약 투약 사건에 이명박 아들 이시형이 연루된 정황이 있었으나 검찰이 봐주기식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이에 이 씨 측은 허위라고 주장하며 제작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소송에서 다뤄지는 주요 쟁점에 관해 취재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증거를 추가로 확보했다면 법정에 제출해야지 일방적으로 보도한..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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