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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MBC 새 사장 내정이 반가운 이유2

최승호 MBC 사장 신동호 배현진 배신 남매에 기준을 정하다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은 CBS 김현정 뉴스쇼와 인터뷰를 통해 배신 남매에 대한 언급을 했다. 온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배신 남매들에 대한 처신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어떤 결정이 날지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이명박근혜 시절 권력을 등에 업고 MBC를 망친 주범 중 하나가 바로 배신 남매이니 말이다. 해직 언론인이 곧바로 사장이 된 최승호 피디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다. 강성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최승호 피디가 사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노조 방송이 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구성원들이 만족하는 사장이라면 노조 출신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제대로 된 방송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적절하다면 문제가 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가장 중요.. 2017. 12. 8.
최승호 MBC 사장 선임이 반가운 이유 최승호 뉴스타파 피디가 MBC 새 사장에 내정되었다. MBC 피디로 입사해 'PD수첩'을 진행했던 해직 언론인이었다. 그는 MBC에 해직된 후 뉴스타파라는 대안 언론사를 세워 탐사 보도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 힘을 믿기 때문에 최승호 피디의 신임 사장 내정은 너무 반갑다. 3인의 사장 후보는 해직 언론인들을 모두 복직하도록 하겠다는 합의를 했다는 점에서 신임 사장이 내정된 직후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해직 언론인들이 복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9년 동안 철저하게 망가진 MBC가 최승호 신임 사장으로 인해 다시 제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제가 MBC에서 20여 년 동안 프로그램을 잘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언론사보다 자율성을 보장해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난 9년 동안 이게 망가지면서 저도 떠날 수..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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