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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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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3

안투라지 첫방송 서강준 위기 혹은 기회 사이에 섰다 최강의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안투라지'가 첫 방송되었다. 하지만 그리 좋은 반응은 아니다. 기대감을 모았던 서강준 역시 매력적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보다 더 큰 관심을 보였던 조진웅이 짧은 분량에도 색다른 존재감으로 기대를 가지게 한 것이 전부였다. 조진웅,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희 조합은 '안투라지'가 방송되기 전부터 화제였다. 말 그대로 가장 핫한 조진웅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안투라지'는 필견의 드라마로 여겨졌다. 원작에 대한 관심이나 평가도 좋았다는 점에서 국내판으로 만들어지는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 첫 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배경으로 많은 스타들과 감독들이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안투라지' 자체가 연예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카메오들을 방송 내내 이어.. 2016. 11. 5.
tvN시상식 조진웅은 받았지만 이일화는 없었다 지상파를 위협하는 케이블로 성장한 tvN이 10주년을 맞아 시상식을 개최했다. 10년 만의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특별하게 다가온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시상식에도 아쉬움은 커질 수밖에는 없다. 받을 사람은 다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니 말이다. 조진웅이 연기대상을 받은 것은 환영할 만하다. 그동안 케이블까지 포함된 모든 매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자주 열렸다. 한국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와 관심이 높아지며 시상식 역시 많아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 많은 시상식에서 조진웅은 언제나 찬밥이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그널' 열풍을 주도했던 조진웅이라는 점에서 그가 상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은 황당함 그 자체였다. 최근 개최되었던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도 말도 안 되는 시상으.. 2016. 10. 10.
화이-천재 장준환을 집어 삼킨 여진구 괴물의 탄생이 반갑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영화 한 편으로 천재라고 불리던 감독 장준환. 그가 여진구라는 괴물과 함께 라는 작품으로 복귀했습니다. 왜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감독이 그동안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었는지가 아쉬울 정도로 이 작품은 탁월했습니다. (이하 스포일러 포함) 여진구라는 괴물을 만들어낸 천재 장준환의 복귀가 반갑다 외계인이 등장하는 놀랍도록 탁월하고 흥미로웠던 영화 는 천재 감독의 등장을 알린 작품이었습니다. 독특한 감성과 상상력이 가득했던 이 작품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결국 천재 감독이라 불리던 장준환 감독에게 깊은 침묵을 강요하게 했습니다. 긴 침묵 속에 있던 장준환 감독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습니다. 잔인한 폭력과 강렬함이 가득한 이 작품 속에서..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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