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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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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

조국 윤석열 의혹 부인 대인배 면모 돋보였다 조국 장관이 자신을 공격하고 있는 윤석열 총장에게 칼을 겨누지 않았다. 대인배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빠르게 사실 확인을 해줄 이유도 없다. 말 그대로 그들 방식대로 질질 끌며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분위기를 이끌며 가짜뉴스들이 양산되도록 할 수도 있었다. 한겨레신문 보도로 인해 하루 종일 시끄러웠던 이 사건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물론 한겨레 측에서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쉽고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윤석열 윤중천 논란은 더는 커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당시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한 점검을 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11일 법무부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 2019. 10. 11.
조국 기자회견 근조한국언론 한국기자질문수준 확인 법으로 정해진 청문회를 외면한 자한당과 바미당으로 인해 무산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혹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초유의 상황에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일정이었다. 말도 안 되는 거짓말과 가짜 뉴스를 양산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반론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조 후보자로서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일부 야당이 청문회를 극구 반대하고 시간끌기를 한 것은 반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함이다. 이런 상황에서 왜 청문회를 개최하지 않느냐고 따지는 언론은 거의 없었다. 그저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내던지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럼에도 조 후보의 반론은 제대로 세상에 공개되지도 않았다.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자료들을 전달해도 기자들은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주장하고 싶은 것만 주장할 뿐 제.. 2019. 9. 3.
서울대 대자보 안녕들 하십니까 글이 던진 울림과 가치 서울대 대자보가 화제다. 물론 조국 후보 딸에 대한 대자보 이야기가 아니다. 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그저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에 휩쓸려 돌멩이들을 던지는 행태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그들이 정말 분노할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서울 총학생회가 나서 조국 교수를 비판하며 논란은 더욱 복잡해졌다. 총학생회장에 대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현재 조국 교수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학교의 주최자들이 모두 야당에 속해 있는 자들이라는 점도 논란의 핵심이다. "대한민국의 또 다른 청년들이 전철역에서, 화력발전소에서, 실습장에서 노동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무시하거나 왜곡하거나 냉소한 언론이 서울대와 고려대의 몇.. 2019. 8. 27.
조국 교수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민정수석 임명의 의미 조국 서울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첫 청와대 민정수석에 임명되었다. 파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명박근헤 시절 검찰 출신이 하던 민정수석 일은 비법조인이 맡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파격적이다. 로스쿨 교수이고 법전문가라는 점에서 문제는 없겠지만 비법조인 출신의 민정수석 임명은 많은 가치를 부여한다.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 검찰을 민정수석에 임명해 사법권을 통제해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인사는 철저하게 삼권분립을 해나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법 전문가이지만 법조인은 아닌 그래서 해박한 지식을 통해 민정수석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인물이라는 생각이다. 민정수석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인사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병우가 바로 민정수석 출신아니던가. 그가 박근혜 정권에서 .. 201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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