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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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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6

조여옥 대위 위증죄 국민 청원은 당연한 일이다 세월호 7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실체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했던 조여옥 대위에 대해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단숨에 수만 명이 서명을 이어가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가 무슨 짓을 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평일에 아침 10시가 넘어서 겨우 일어나 보고를 받은 후에도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 2시가 넘어 최순실에 청와대로 온 후에야 겨우 문고리 3인방과 5자 회담을 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최순실에 중대본에 나가라는 지시를 받고 머리 손질을 하고 5시가 넘어 간 박근혜는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찾기 힘든가요?"라는 경악스러운 질문을 남겼다. "세월호와 관련해 그동안 거짓으로 감추고 숨겨왔던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 2018. 3. 29.
홍지만 세월호 7시간 논란에 박근혜 두둔, 미친개에 이은 자한당의 막장극 끝까지 가보자. 자한당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장제원 대변인의 경찰을 향한 미친개 발언에 이어 이번에는 홍지만 대변인이 박근혜가 불쌍하다는 논평을 냈다.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제1 야당이라는 자한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보면 끔찍할 정도다. 자한당은 스스로 몰락하는 길을 선택한 듯 하다. 지방 선거에 제대로 된 후보도 내지 못하는 식물인간과 같은 정당에서 아예 자멸하겠다고 작정한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알아서 망가지는 것은 다행이지만, 그래도 100석이 넘는 의원을 거느리고 있는 정당의 몰락이 너무 초라하기만 하다. "박 전 대통령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난 뒤에야 참사 발생을 알게 됐고, 최순실씨가 청와대로 오기 전까지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 .. 2018. 3. 29.
세월호 7시간 박근혜 최순실의 아바타였을 뿐이었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저 최순실에 의해 조정되는 아바타였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세월호 당일 7시간 비밀이 검찰 수사 발표로 드러났다. 말들이 많았지만 확실한 것은 당일 청와대에 최순실이 박근혜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검찰의 보고를 보면 충격의 연속이다. 2014년 4월 16일은 평일이었다. 대통령도 공무원이다. 그렇다는 것은 평일에는 정상적으로 근무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박근혜는 당일 근무를 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있는 곳이 곧 집무실이라고 주장했던 김기춘의 발언은 박근혜가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본적으로 박근혜는 대통령이 된 후 제대로 된 근무를 한 적이 없었다는 의미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자신의 방에서 뭘 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오지 않고 .. 2018. 3. 28.
박근혜 청와대 세월호 7시간 첫 보고 시점 조작 확인 영원한 비밀은 없다 박근혜의 청와대가 세월호 관련해 사고 당일 시점들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었던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국민을 우습게 여긴 독재자의 딸이자 스스로도 독재자가 되고 싶었던 박근혜의 실체는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최근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는 김관진의 문제가 이번 조사에서도 다시 확인되었다. 이명박근혜와 함께 한 김관진이 얼마나 악랄한 짓을 해왔는지 모두 헤아릴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것이 수많은 문건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1일 안보실 공유폴더 전산 파일에서 세월호 사고 당일 세월호 상황보고 일지를 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 자료를 발견했다. 지난달 27일에는 국가위기관리센터 내 캐비.. 2017.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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