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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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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2

세월호 구름과 석정현의 그림,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 진실 이제 시작이다 세월호가 드디어 떠올랐다. 완벽하게 다 떠오른 것은 아니지만 선체가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새벽부터 떠오르기 시작한 세월호이지만 목포신항까지 옮기기까지는 쉽지 않은 공정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한다. 3년 1073일만에 수면 위로 올라온 세월호를 보며 서럽게 울던 미수습자 가족들의 모습은 아프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유가족들의 고통은 우린 1/10000도 알 수 없다. 직접 그 상황에 닥치지 않는 한 그 고통을 온전하게 느낄 수는 없으니 말이다. 세월호가 안전하게 인양이 되기 시작하면서 신기한 일들이 벌어졌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노란 리본을 닮은 구름이 목격되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 더 쉽게 이해가 갈 정도로 노란.. 2017. 3. 23.
세월호 인양 시작 3년이나 걸린 한걸음 이제 시작이다 세월호가 정식 인양되기 시작했다. 해수부에서 세월호를 정식 인양을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년 동안 인양을 하지 못했던 혹은 하지 않았던 세월호는 박근혜가 탄핵이 되자마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은 인양이라는 점에서 오늘은 적기라고 평가되고 있다. 물살이 거센 지역이라는 점에서 날씨가 중요한 것은 분명할 것이다. 하지만 3년 동안 세월호 인양을 전혀 하지 못한 것이 과연 날씨 문제만 있었을까? 누구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없다. 3년 동안 세월호 인양이 불가능한 것은 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정상일 것이다. 해수부는 22일 오전 10시 쯤 세월호를 1~2m 끌어올리는 시험 인양에 착수했다.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를 연결한 인양줄에 단계적으로 천천히 힘을 주는 작업.. 2017.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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