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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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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2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원맨쇼 악당 성동일이 반가운 이유 이민호와 전지현의 신작 '푸른 바다의 전설'이 연인 높은 시청률로 수목 드라마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이 시청률이 하락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상대작들 역시 나름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이민호와 전지현의 벽을 넘어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인어와 관련된 전설을 다룬 이 드라마는 1500년대와 2016년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담령과 세화 이제는 심청이 된 인어의 사랑과 이를 방해하는 양 씨(현재 시점에서는 살인자 마대영)의 틀로 이어지고 있다. 그 틀은 변하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 둘의 사랑을 방해하는 이 잔인한 인물이 주는 삼각관계는 '푸른 바다의 전설'의 기본 골격이다. 과거에도 그랬던 그들은 현재에도 이어지게 되었다. 스페인에서 시작된 인연은 서울로 이어졌다.. 2016. 11. 25.
수상한 그녀-심은경이 외치는 유쾌한 비바 할매가 반갑다 이제는 죽음이 더욱 가까워진 누군가가 어느 날 갑자기 가장 화려했던 청춘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어쩌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을 해봤을 법한 상상이기도 할 것입니다.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청춘으로 돌아간 오말순 여사의 오두리의 인생은 그래서 흥미롭기만 합니다.(이하 스포일러 포함) 조금은 부족해도 충분히 흥미로웠던 비바 할매 이야기 할배들의 배낭여행을 담은 는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노년의 삶이 점점 우리의 일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할배들의 배낭여행은 자연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실버시대라는 단어가 나온 지 10년을 훌쩍 넘겼지만 여전히 실버시대에 대한 정겨움이 없는 상황에서 의 비바 할배는 그래서 더욱 애절하면서도 즐거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 자랑이 모든 것인 욕쟁이 할머.. 201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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