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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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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3

골목식당 이대 백반집 백종원 눈물 우습게 만들었다 참 동상이몽은 이럴 때 써야 할 듯하다. 제작진들도 당황스럽기만 하고, 이대 백반집의 행태도 황당하다. 이런 집에 다시 솔루션을 주겠다고 나선 백종원은 너무 바보 같다. 사명감이라고 하지만 이는 그런 막연한 사명감을 무의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무조건적인 선의는 선의가 될 수 없다. 더욱 이를 선의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다. 그런 점에서 이대 백반집에 대한 백종원의 선택은 잘못되었다고 본다. 방송은 새로운 솔루션이 아니라 그들이 한 행동에 대한 지적에서 끝나야 했다. 백종원의 선의는 그의 마음과 상관없이 이대 백반집을 더 심각한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런 암울한 추측을 하는 것은 그들의 행동 때문이다. 기본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아왔.. 2019. 8. 8.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분노하게 한 홍탁집 아들과 돈가스 끝판왕 백종원이 화제다. 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때문이다. 포방터시장 골목식당들을 찾았다. 서울이라고 하지만 서울로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낙후된 지역이다. 도시화가 완성된 서울에도 이런 곳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사실이 정겹게 다가올 정도다. 골목식당들을 다니며 문제를 해결해서 새롭게 태어나도록 돕는 형식이다. 이 과정에서 수 많은 이야기들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었다. 다만 모두가 격찬 할 수밖에 없는 식당도 있었다는 점에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 화제가 되는 것은 극단적 상황들이다. 좋은 것은 뒤로 밀리고 나쁜 것은 많은 말들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방송이 끝난 후 화제가 되는 것은 홍탁집 사연이었다. 앞선 두 집은 막창집과 돈가스집이 극찬을 받은 후 나왔.. 2018. 11. 8.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분노 식자재 관리마저 엉망 이건 식당이 아니다 골목식당들을 찾아 문제점들을 파악해 도와주는 형식을 취한 '골목식당'이 최악의 식당들을 만났다. 음식 장사의 기본은 식자재다. 얼마나 좋은 재료를 사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음식점이라 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뚝섬 편에 등장한 가게들은 경악스러운 수준이다. 외관은 세련되게 꾸몄지만 음식 맛도 식자재를 관리하는 것도 엉망인 식당들은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음식 장사를 해서는 안 되는 이들이 아무런 생각 없이 식당을 차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런 식으로 1년 동안 장사를 했다는 사실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식당 식자재 관리를 요청하는 글까지 올라올 정도다. 이날 방송은 최초로 제보를 통해 선정된 골목이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성수동 뚝섬골목'에.. 2018.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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