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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시선으로 Another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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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1605

감스트 해설 논란 사과 아프리카 BJ이기 때문에 비난 받는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 BJ인 감스트가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해 축구협회에서 공식적으로 그를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나서부터다. 물론 아프리카 방송을 보는 이들에게 익숙한지 모르겠지만 대중적일 수는 없었다는 의미다. 홍보대사 위촉 당시에도 그의 과거 언행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호불호는 당연하다. 그의 방식이 맞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이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MBC는 감스트를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임명하기까지 했다. 1인 방송이 대세로 자리 잡으며 유명한 BJ들을 섭외하는 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5일 전 MBC에서 해설 제의를 했다. 부족한 걸 알면서도 지상파에서 해설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 받아들였다. 밤을 세워가며 연습했는데 너무 긴장됐다. 텐션을 높여 달라는 말에 콜롬비아 해.. 2019. 3. 27.
이매리 성추행 폭로 예고 거액으로 입막음 시도 한심하다 이매리가 4월 초 미투를 하겠다고 공헌했다. 바로 하지 않고 날짜를 지정한 것에 대한 의문은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매리가 현재 국내가 아닌 카타르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자연스럽다. 4월 초 귀국해 국내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밝혔다. 정의연대 등 시민단체와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힌 이매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명을 언급하며 성추행 가해자라고 폭로했다. 방송인 출신 정치인 A씨, 대기업 임원 B씨, 모 대학 교수 C씨 등이 실명으로 올라왔다. 이런 상황에서 기자회견은 거대한 후폭풍으로 이어질 것은 명확해 보인다. "앞서 '미투' 운동을 시작한 서지현 검사님과 고(故) 장자연 사망 사건에 얼굴까지 공개하며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 씨를 보고 많은 용기를 얻었다. 서지현 검사나 윤지.. 2019. 3. 27.
조양호 대한항공 경영권 박탈 국민연금 연임 반대 오너 리스크 줄인다 국민연금이 조양호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연임에 반대했다. 국민연금의 첫 스튜어드십코드가 대한항공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SK의 최태원 회장 연임 반대도 공고화했다는 점에서 향후 오너 리스크가 큰 재벌들에게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 국민들의 돈을 관리하는 국민연금이라는 점에서 스튜어드십코드는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다른 곳도 아닌 오너 리스크로 인해 큰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해 변화를 줘야 한다. 이런 긍정적 변화가 곧 국민연금의 투자에 좋은 수익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 5층 강당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 등 4개 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에서 사내이.. 2019. 3. 27.
노무현 재단 교학사 민형사상 책임 묻는 것은 당연하다 노무현 재단이 교학사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도둑 사과를 시도하다 거부되기도 했던 교학사로서는 자신들이 한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단순히 신입 사원의 실수라는 교학사는 더는 어설픈 속이기가 아닌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교학사는 지난 정권 하에서 왜곡된 국정 교과서를 낸 곳이다. 다른 곳들과 달리 끝까지 국정 교과서를 냈던 그들의 성향은 명확하다. 독재를 찬양하고 친일을 미화하는 그 사관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는 의미다. 그런 시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은 당연함으로 다가온다. 그들에게 고인은 비난하고 싶은 대상일 테니 말이다. "깊은 분노와 유감을 표한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이는 고인에..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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