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재인 100일1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유가족 청와대 초청이 가지는 의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세월호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지난 3년 동안 그토록 청와대로 들어오고 싶어했지만 근처에도 가지 못했던 세월호 유가족들은 권력이 바뀌자마자 이렇게 환대를 받으며 청와대에 들어섰다.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이런 변화를 만들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세월호 참사에 유가족과 함께 걸었다. 실제 유민 아빠로 알려진 김영오씨와 함께 단식 투쟁을 하기도 했다. 대선 후보 시절에도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문 대통령은 그렇게 대통령이 된 후 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정부 차원에서 깊은 사과를 보냈다. "늦었지만 정부를 대표해서 머리 숙여 사과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귀하게 여기는 나.. 2017. 8.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